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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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소리아 7

[17/18 QSLC] 알라이얀, 2회 우승에 도전하는 알가라파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09/10시즌부터 시작된 카타르 리그컵은 주전들의 국대차출기에 벌어져 사실상 텅빈 경기장에서 치룬 경기들이 많다보니 다섯번째 대회인 13/14시즌을 끝으로 폐지되었다가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될 무렵 얇은 선수층을 조금이라도 넓혀보고자 네 시즌만인 17/18시즌부터 다시 부활했습니다. 리그컵이라도 없으면 어린 선수들, 후보 선수들이 1군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사실상 없다시피하니까요.2) UAE 리그컵과 마찬가지로 리그 12개팀을 6개팀씩 두 조로 나누어 한차례씩 경기를 가진 후 상위 2개팀이 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알두하일의 남태희는 국대차출, 휴식 등을 이유로 조별 예선 거의 모든 경기에 결장했던 반면, 국대차출이 없었던 고명진은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알가라..

[16/17 QSL 25R] 레퀴야, 남태희의 역전 결승골로 리그 통산 5회 우승 달성!

0. 리뷰1) 리그 25라운드는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두 팀, 레퀴야와 알사드의 경기를 라운드 첫 경기로 같은 시간에, 강등권 팀의 경기를 마지막 경기로 같은 시간에 펼쳤습니다.2) 남태희 선발 96분 출전 1골 1어시스트 1경고. 레퀴야와 알사드가 각각 알아흘리와 알사일리야를 상대로 예상 밖의 동점인 상황에서 나란히 주어진 후반 인저리 타임 6분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던 두 팀의 운명은 극적으로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을 허용했다가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생긴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재동점에 성공하여 역전골을 위해 몰아치던 알사드는 결국 추가 득점에 실패한 사이, 인저리 타임 후반 5분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라온 볼을 그대로 리바운드하여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문을 가른 남태희의 ..

[16/17 QSL 13R] 역사적인 대승을 거둔 레퀴야는 리그 선두로! 남태희는 레퀴야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올라!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레퀴야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터진 치코 플로레스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유스프 엘아라비의 해트트릭, 유스프 음사크니와 알리 모에즈의 멀티골, 남태희의 역사적인 골 등 10골을 몰아치며 알샤하니야에 기록적인 10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6연승으로 알제이쉬와 비긴 알사드를 제치고 리그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프리킥으로 치코 플로레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고 유스프 음사크니와의 환상 호흡으로 골을 넣고, 여러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습니다.2) 레퀴야의 10대0 승리는 카타르 리그에 새로운 기록을 양산했습니다. - 카타르 리그 역사상 최다골차 승리 - 레퀴야 역사상 첫 전반에 4득점 및 창단 이래 최다골차 승리3) 한편 1..

[16/17 QSL 7R] 극적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레퀴야와 알라이얀의 라우드럽 감독 더비, 쾌조의 흐름을 타고 있는 알가라파!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여섯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라쉬드 수말리아의 결승골로 부알렘 쿠키가 멀티골을 넣은 알아라비에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초반 2연패를 당하며 강등권에 머무르는듯 싶었지만, 3라운드 이후 다섯 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두며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한국영은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고명진 풀타임. 레퀴야에서 뛴 후 알라이얀으로 팀을 옮긴 전력이 있는 세바스티안 소리아 더비이자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 더비, 한국팬들에겐 카타르 리그 코리아 더비로 펼쳐진 레퀴야와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유스프 엘아라비의 동점골로 2대2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레퀴야는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퇴장..

[15/16 QSL 18R] 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은 알라이얀, 2연패 당한 레퀴야, 7경기만에 승리한 카타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페널티킥 실축. 레퀴야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 부상으로 교체투입된 아흐메드 알나흐위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알아라비에게 1대0으로 패해 지난 라운드 알사일리야전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동점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후반 막판 얻은 페널티킥을 허공에 날리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했습니다. 2) 고명진 결장, 허재원 풀타임. 리그 선두를 혼자 달리고 있는 알라이얀은 전반 중반 팀의 공격을 주도하던 로드리고 타바타가 부상으로 실려나갔지만,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리그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던 알코르를 꺾고 리그 6연승을 거두며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위팀 알제이쉬와의 승점을 15점차로 벌리면서 리그 우승의 9부 능선..

[15/16 QSL 7R] 고명진 도움,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를 넘어 7연승을 달린 알라이얀, 드디어 첫 승을 거둔 카타르!

0. 리뷰1) 이용 풀타임. 알코르는 알아흘리를 상대로 잘 지켜나가다 수비수와 골키퍼의 호흡이 안 맞으면서 허용한 자책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하면서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라디 셰나이실 감독을 교체하고 구관이 명관이라며 데려온 라자로니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이번 시즌 승격팀 메사이미르를 상대로 0대2 승리를 거두면서 일곱 경기만에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여전히 승리가 없는 알코르와 희비가 엇갈리고 말았습니다.3) 남태희, 고명진.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레퀴야와 가스 리그 챔피언 알라이얀의 맞대결로 펼쳐진 경기에서 레퀴야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불안한 경기를 펼친 끝에 후반 막판 15분간 순식간에 무너지며 알라이얀에게 1대3으로 역전패 당하면서 8..

[2015 카타르컵 결승] 남태희 결승골 어시스트로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고 레퀴야의 시즌 더블 이끌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이근호 대기결장. 지난해 카타르컵 초대 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알제이쉬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레퀴야는 1년만의 리턴 매치에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제이쉬를 0대1로 꺾고 리그에 이어 카타르컵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던 남태희는 프리킥으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이근호는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이번 시즌 레퀴야를 맡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컵대회에서는 부족하여 더블을 달성해보지 못한 레퀴야에 첫 더블을 안겨주었습니다. 1. 경기 결과알제이쉬 0:1 레퀴야 (5월 1일 18: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알제이쉬 레퀴야 (후반 34분) 세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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