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 아라비안 비즈니스는 관계자로부터의 전언을 바탕으로 사우디의 국부펀드 (PIF)가 3백억 달러를 투입하여 출범시킬 제2 국적항공사의 이름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최종 승인 여부에 달려 있지만 "리아 (RIA)"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는 지난해 6월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발표한 제2 국적항공사 설립 계획에 따라 PIF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새로운 벤처를 통해 1년 넘게 출범을 준비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비전2030에 따라 현재 연 4백만명 수준의 해외 환승객을 2030년까지 연 3천만명 수준으로 유치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입니다. 사우디는 최근 몇 년 사이 두바이의 개발 스케일과는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를 잇달아 내놓고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