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남미에서 두번째로 큰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참가하기 위해 콜롬비아 메데인으로 가던 도중 전세기 추락 사고로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브라질 축구의 신데렐라 축구팀 샤페코엔시 비행기 참사로 전세계 축구인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UAE 리그의 알자지라와 알샤밥에게는 그 비극이 보다 각별하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샤페코엔시를 이끌다 이번 참사로 사망한 카이오 주니오르 감독은 2012년에 알자지라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알샤밥을 이끈 감독이었으며, 특히 알자지라에게는 2012년 대통령컵 2연패 달성의 위업을 안겨준 감독이었기 때문입니다. 알자지라 구단은 경기 시작 전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화면을 전광판에 띄워 넋을 기렸습니다. 2) 임창우 풀타임. 알와흐다는 홈에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