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우디 근무시절 중계권이 오가면서 사우디 리그를 위성방송으로 볼 수 있었을 때마침 알나스르로 이적했던 현재 인천에서 뛰고 있는 이천수 선수의 출전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전하기 시작하게 된 것이 이제는 어느엇 한국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 사우디, 카타르, UAE리그 소식을 블로그 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전달하는 국내 유일의 비공인 걸프지역 축구 소식통이 되었습니다. 


비록 공식 언론인이 아니어서 선수들이나 에이전트들을 직접 알지는 않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려야 선수들 소식을 겨우 다룰까말까한 국내 스포츠 기자들과는 달리 나름의 방식으로 여러가지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셈이죠.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 있지만, 제가 여전히 중동에 있는 것으로 아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빠른 소식 전달이 가능한 건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직접 경기를 시청하기도 하고 SNS나 각종 아랍어 사이트를 뒤지면서 사진이나 동영상, 그리고 뉴스를 접하기 때문입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도 아랍어로 먼저 소식이 나오고 영어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런 독특한 SNS활동을 하다보니 선수 본인이나 선수 가족들과 트위터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는 일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남태희 선수도 그렇게 알게된 SNS친구였고, 저녁에 있을 경기의 티켓도 구해주기로 했습니다. 



2. 랜드마크 쇼핑몰의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 홍보 부스

여러가지 악재로 곤욕을 치루고 있지만 카타르 월드컵을 유치했고, 적극적인 투자로 걸프리그 중에서 가장 네임밸류 있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는 카타르 축협의 고민 중 하나는 낮은 관중 동원력입니다. 


사실 카타르 스타스 리그 (1부 리그), 가스 리그 (2부 리그)는 카타르 인구를 감안하면 지나치게 큰 편입니다. 지난해 200만명을 겨우 넘긴 카타르에 등록되어 있는 1, 2부 리그 팀은 18개팀이나 되고, 심지어 18개팀으로 이뤄진 2부 리그는 2부 리그 네 팀과 1부 리그 14개팀의 2군으로 구성될 정도니까요. 대략 인구 1천만명을 넘는 서울의 프로팀이 K리그 클래식의 FC서울과 내년도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이랜드 축구단, 단 두팀 뿐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카타르 리그의 규모가 인구대비 얼마나 어마무시한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카타르 리그의 관중동원력은 UAE리그 보다 적을 정도로 형편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간혹 중계를 하다보면 무관중 경기인가 싶을 정도로 관중석이 휑한 경기장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더운 날씨 탓도 있겠지만, 영국과 브라질,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 등 카타르가 의욕적으로 유치해왔던 각종 친선시합의 빠른 매진율과 국내 리그의 일부 빅매치에 모이는 관중들은 더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다른 이유들이 있습니다. 


2010년대 1부리그에 첫 진출 후 리그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레퀴야와 엘자이쉬는 각각 카타르 국내치안군 (ISF) (레퀴야)과 군 (엘자이쉬) 소속이라 구단들의 팬덤이 그다지 강한 것도 한 원인이겠죠. 그나마 리그에서 강한 팬덤을 갖고 있는 알라이얀이 이번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었기에 리그로 관중들을 끌어모으려는 카타르 축협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시즌 알라이얀의 강등이 확정되었을 때 예외 규정을 두어서라도 승강제를 유보하여 알라이얀을 1부 리그에 잔류시켜야 한다는 주장으로 내세운 근거 중 하나가 바로 알라이얀의 관중 동원력이었을 정도니까요.


각종 큰 경기에는 고액의 현금이나 고가의 승용차 등 수억원대를 상회하는 다양한 경품을 내걸어 관중들을 유혹하는 카타르 축협은 현재 카타르를 대표하는 양대 쇼핑몰인 빌라지오 몰과 랜드마크 쇼핑몰에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해서 사람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티켓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쇼핑몰에 홍보부스를 두는 이유는 아무래도 뜨거운 낮에도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유있게 호텔을 나와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 가는 길에 랜드마크 쇼핑몰에 있다는 카타르 축협의 셰이크 자심컵 홍보부스를 잠시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카타르 축협의 홍보부스는 벽면을 이용한 각종 홍보 공간, 그리고 내부에 미니 관중석과 손님들이 볼차는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미니 골대를 포함한 이벤트 장소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우승컵의 모습도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었고...





각 구단들의 유니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부 구단의 경우 14/15시즌 유니폼이 아닌 기존의 유니폼이 전시되기도 했지만요.








한쪽 측면은 앉아서 슛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반대쪽은 서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늘상 사람들이 찾는 건 아닙니다. 텅텅 빌 때도 있죠.





그리고 저녁에 있을 레퀴야와 알사드의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을 홍보하는 사진. 

이번 결승전의 홍보 포인트 중 하나는 입장수익 전액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것!





일반석 10리얄, VIP석 50리얄. 단 두 종류의 입장권을 팔고 있던 홍보부스의 티켓 판매는 제가 방문했을 당시만해도 썩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티켓을 받기로 해서 신경쓰지 않았지만, 사야 할 상황이었다면 이 곳에서 표를 구해 경기장에 가야했었겠죠. 


이름은 랜드마크 쇼핑몰이지만, 왜 랜드마크란 이름을 붙였는지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을 정도로 거창한 이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쇼핑몰을 둘러보고는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카타르의 인기 쇼핑몰 중 하나라는 것이 함정!)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레퀴야의 홈구장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았습니다.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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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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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사다난했던 여행의 서막

지난해 UAE 두바이, 아부다비에 이어 올해 카타르 도하, 바레인, UAE 알아인으로 여행 목적지를 정한 것은 때마침 시합 일정과 맞물려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만 보던 경기를 실제로 보고 싶었던 것과 그동안 가본 적 없는 곳을 이번 기회에 함께 구경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3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남태희의 레퀴야와 이정수의 알사드가 맞붙은 셰이크 자심컵을 보고 19일 UAE 알아인에서 이번에 알아인으로 이적한 이명주가 데뷔전을 치루는 알아인과 알잇티하드의 아챔 8강 1차전을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보겠다는 것과 비행기 2박, 도하 2박, 마나마 2박, 알아인 3박 외에는 정해놓은 일정이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과 핫자 빈 스타디움은 각각 지난해와 올해 개장한 새 경기장이라는 공통점도 있었구요.


인천공항에서 에티하드의 전산망 에러로 체크인이 30여분간 중단되어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우디 아저씨와 수다를 떨다 겨우 체크인했던 것이 다사다난했던 여행의 서막이었는지는 그땐 미처 몰랐습니다.


(아부다비 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에 있는 상징 기둥)



1. 본격적인 험난한 여정의 예고편, 카타르 입국에서 호텔 체크인까지...

1) 응? 왜 멀쩡한 카드결제가 안 되는 거지?

아부다비를 거쳐 대기하는 시간 동안 여유있게 UAE용 심카드에 100디르함을 충전한 뒤 첫 목적지인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번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하마드 국제공항은 지난 5월 27일 정식 개장한 새 공항입니다. 아직 다 완성되지는 않은 1차 개항만 한 상황이죠. (하마드 국제공항 둘려보기는 나중에....^^)


(하마드 국제공항 도착. 입국 심사대로 가는 길)



카타르 입국 시 별도의 비자 발급처가 없이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신용카드로 100카타르 리얄을 결제하면 바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기에 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느린 일처리로 한참을 기다려서 온 제 차례에 자신있게 카드결제를 시도했지만 비번이 틀리다며 계속 결제오류가 납니다. 입국 심사관이 카드가 문제인거 같으니 입국 심사대 뒷편 으슥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데스크에서 비자대를 현금결제하라고 합니다. 


구석탱이에 자리잡고 있는 QNB (걸프지역에서 가장 큰 은행)의 지정 데스크.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카드 (eCASH Card)를 새로 발급해주고 거기에 100리얄을 충전시켜 주는데, 카드 발급 수수료로 20리얄을 떼어 갑니다;;; 그렇게 충전시킨 카드로 비자대를 결제하고 나온 입국장. 


이 작은 소동에서 커다란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발급 이후 단 한번도 문제없이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 카드가 왜 결제되지 않은 것일까?


2) 저.. 그저 카타르 심카드를 하나 구하고 싶은 것 뿐이었는데...

여하튼 애꿏은 20리얄을 더 내고 입국한 카타르. 일단 할 일은 예약해둔 호텔까지 갈 택시요금 마련과 카타르 충전용 심카드를 구하기 위해 소정의 돈을 환전하는 것이었습니다. 환전소와 심카드 구입처는 입국장으로 나와 오른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환전을 가볍게 하고....


(하마드 국제공항 내 환전소)


선불용 카타르 심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심카드 판매처를 찾아갔습니다. 카타르에서 만날 사람들이 있었기에 로밍요금을 내지 않고 연락하기 위한 방편인 셈이었죠.


(하마드 국제공항 내 Oredooo 선불 심카드 판매처)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UAE에서 공기계만 따로 구했던 터라 락되진 않았을 핸드폰이 정작 카타르 심카드를 꽂아도 인식을 못하는 겁니다!!!! 


이런저런 설정을 세팅해봐도 잡히지 않는 시그널. 한참을 헤메다 혹시나 싶어 다른 심카드를 꽂아봤지만 역시나 허사입니다. 인천공항을 출국해서 아부다비 대기 후 입국 심사대를 거쳐 핸드폰을 사러오기까지 이미 17시간이 지난 상황이라 조금은 피곤해진 상황. 30여분간을 설정만 잡다가 그냥 마음을 놓아버렸습니다. 카드를 반납하고 환불받은 후 100디르함을 충전시켰던 UAE로밍폰을 아쉬운 대로 쓰기로 작정한거죠.... 공연히 호텔에 도착하고도 남았을 30여분간을 공허하게 날린 셈이었습니다.



3) 호텔은 대체 어디에??? 그리고 풀린 카드결제 오류의 비밀;;;;;;

공항 청사를 빠져나와 택시를 잡고 체크인과 약간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예약해 둔 호텔로 갑니다. 예약해 둔 호텔은 카타르에 거주하는 SNS지인들이 공통의 관광명소로 언급한 수끄 와끼프에 있다는 호텔 알주므루크- 수끄 와끼프 부티끄 호텔 (Al Jomrok- Souq Waqif Boutique Hotel). 위치와 호텔 예약사이트의 높은 평점을 감안하여 예약해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저를 태운 공항택시 기사는 카타르에서만 8년을 일했다는 인도인 택시 기사. 그런데.... 이 기사가 나름 번화한 곳에 있다는 호텔을 못찾네요???


답답한 마음에 (로밍요금이 아까웠지만) 호텔에 전화를 걸어 위치를 물어보라고 해도 잘 안들리는지 전화를 끊고, 가는 길에 있는 사람들에 몇 번이나 길을 물어보는데도 찾지 못하고 근처만 몇 바퀴를 돌다가 겨우겨우 알아낸 내려야 할 곳은 이미 세번이나 지나쳤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더니 호텔은 안보이는데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나올 거라고 내리면 된다네요. 다행히 추가요금은 내지 않았지만, 이게 뭔가 싶어 골목 안으로 나가보니 나오는 호텔 정문. 


알고보니 세바퀴나 지나쳤던 곳은 호텔 뒷편에 있는 길이었고, 호텔 정문은 묘~~~한 곳에 있었습니다. 두둥!!!!


(안쪽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바로 호텔)



일반적인 호텔 정문이 아닌, 이런 곳에 정문이 있으니 헤멜 수 밖에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무것도 아닌 위치였습니다만;;;;) 호텔 직원들조차 택시 기사들이 잘 못찾는 경우를 종종 봤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죠.


그리고 호텔 체크인을 위해 카드를 확인하는데, 또다시 되풀이되는 결제 오류. 몇 번을 눌러도 계속되는 오류에 혹시나 생각난 다른 번호가 있어 눌러보니 결제가 되는 겁니다!!!!


입국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카드 결제 오류의 비밀은....

몇달 전 대대적인 카드 신상정보 유출사건이 터졌을 때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비번을 바꿔서 다 바꿨다고 생각했는데, 

국내 카드인 KB카드 비번만 바뀌고 해외 카드인 마스터 카드의 비번은 바뀌지 않았던 것입니다!!!! (원래 이런 거였어요???)


국내에서 KB카드로 결제할 때는 새로 바뀐 비번으로 아무 문제없이 결제가 되었는데, 정작 마스터 카드로 결제하면서 새 비번을 누르니 결제가 났던 거고, 혹시나 싶어 옛 비번을 눌렀더니 결제가 된 것이었죠;;;;;;; 그 차이를 알았다면 입국 심사대를 걍 통과할 수 있었는데, 공연히 수수료만;;;;;;



4) 이 와이파이 비번의 정체는 대체 뭐죠??

카드결제 오류의 문제도 알았겠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와이파이 접속 정보를 받아 들어온 방. 호텔 와이파이에 접속하기 위해 접속 정보를 입력해도 직원이 적어준 패스워드가 계속 비번이 틀리다고 접속에 실패합니다. 데스크의 직원이 적어 준 비번은 대체 왜 틀리다고 하는 걸까요?


나름 짜증나긴 했지만, 다시 로비로 가 적어준 직원에게 다시 한번 비번을 물어봅니다. "다른 손님들도 손님처럼 비번을 적어드려도 다시 저한테 물어보러 와요;;;;"라고 말하는 오류나는 비번의 문제는 바로 그녀가 적어준 숫자였습니다....


그녀가 적어준 암호의 끝자리가 아랍숫자 ٨처럼 보였는데, 사실은 1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위를 살짝 꺾어준다는 것이 너무 꺾어서 밑에까지 내려와 저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다 헷갈려했던거죠;;;;;;;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그녀에게 1을 어떻게 쓰면 될지 설명해주기는 했습니다만.... 과연 잘 알아들었을지는;;;;)


아울러 체크인과 와이파이 비번 문제로 그녀와 얘기를 나누다보니, 왜 운전기사가 전화를 걸어줘도 바로 끊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로밍되어 연결상태가 좋지 않아 잘 안들렸던데다,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작고 여렸으니 더더욱 들리지 않을 수 밖에요.


(겉은 저래보여도 속은 나름 럭셔리!)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별별 자잘한 에피소드들과 끝에 두 시간이 넘게 걸려 겨우겨우 도착한 호텔방에서 가볍게 샤워를 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카타르에서 살고 있는 트위터 친구와 저녁 약속을 잡고 다음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알게된지는 좀 됐지만, 실제로는 처음 만나게 될 그 SNS친구는 바로 저녁에 알사드와 경기를 펼치게 될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의 남태희 선수였습니다!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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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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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구 보기 참 힘들군요 ㅋㅋ;; 카타르 입국시 신용카드 외에 US달러 현금으로도 비자피를 지불할 수도 있나요?

    2014.08.23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힘든건 에티하드가 친 사고에 비하면 그야말로 서막일 뿐이라서;;;;

      입국 심사대에는 카드 결제기만 있을뿐 현금 자체가 없습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으로 내시려면 20리얄의 수수료를 더 내고 eCARD를 발급받은 후 그 카드를 결제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2014.08.24 03:2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