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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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골 50

[2023 아미르컵 8강전] 위기의 알사일리야, 시즌 쿼드러플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을 꺾고 4강 진출!

0. 리뷰 1) 8강전 첫 경기에서 알아라비는 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2부 리그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 라피냐의 선제골과 유스프 음사크니의 쐐기골을 묶어 0대2로 승리하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2) 2부 리그의 알샤하니야는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방적인 경기 속에서도 리드를 허용하며 끌려다녔던 알가라파는 승부차기에서 공교롭게도 첫 골의 주인공 모아이드 핫산과 승부를 승부차기로 이끌었던 이스학 벨포딜이 승부차기에선 잇달아 실축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3) 남태희 선발 71분 1골. 리그에서의 맞대결 이후 9일만의 리턴 매치이자, 지난 대회 아미르컵 8강전에 이어 2년 연속 8강전에서 맞붙은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 알사일리야의..

[22/23 QSL 16R] 알힐랄전 대패의 충격을 딛고 리그 우승의 유리한 고지에 오른 알두하일!

0. 리뷰 1) 강등권 탈출을 놓고 경쟁 중인 알라이얀과 움 살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야신 아나스 알바킷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승점차를 유지했습니다. 2) 오랫동안 승리가 없던 알샤말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야신 밤무의 결승골과 암자드 카딤, 마티아스 나니의 연속골로 3대 0으로 승리하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여덣 경기만에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3) 남태희 선발 1골. 알힐랄과의 아챔 4강전에서 충격적인 7대0 대패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알두하일은 리그 선두를 놓고 경쟁 중인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알모에즈 알리의 결승골로 3대 1 승리를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남태희는 전반 이른 시간 자신의 리그 5호 골이자 선제골을 넣으며 팀 ..

[2023 카타르컵 4강전] 알사드와 알두하일, 4년여만에 터진 정우영의 골, 남태희의 결승골 앞세워 나란히 결승 진출!

0. 리뷰 1) 전년 시즌 리그 1~4위팀이 맞붙는 카타르컵이 작년엔 건너뛰고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당초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지만, 셰이크 타밈이 카타르 통치자가 된 2013년부터 카타르컵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980년생인 셰이크 타밈이 아직 크라운 프린스를 지명하지 않아 공석이기 때문이죠. 2) 이버낻회 출전팀은 21/22시즌 성적에 따라 알사드 (우승팀), 알두하일 (준우승팀), 알와크라 (3위팀), 알아라비 (4위팀) 3) 카타르컵으로 개편된 이후 우승은 알두하일과 알사드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컵 초대 우승팀인 알자이쉬가 알두하일로 합병되면서 알두하일이 지난 2021년 대회까지 일곱번의 대회에서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2/23 QSL 5R] 모든 골에 관여하며 알아라비의 5연승을 깬 남태희, 힘겨운 승리를 거둔 알사드!

0. 리뷰 1) 2연승을 달리던 알와크라와 2연패를 달리던 알마르키야의 맞대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네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던 겔손 달라의 연속골 행진도 멈춰섰습니다. 2) 카타르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압둘라흐만 알자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카타르가 1대0 승리를 거두며 알샤말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지난 경기에서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움 살랄과 4연패의 늪에 빠진 알라이얀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면서 알라이얀은 다섯 경기만에 첫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지난 경기에서 패한 알사드는 2연패에 빠져있는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사드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로 경기를 다시 앞서나가던 상황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인 ..

[22/23 QSL 4R] 선두 알아라비 파죽의 4연승, 첫 2연승 이끈 남태희의 결승골, 그리고 부진에서 헤메는 알사드!

0. 리뷰 1)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둔 알두하일은 개막전에서 리그 50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하던 알사드를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던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많은 찬스에서 골이 터지지 않아 고전했지만, 남태희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세 경기에서 아까운 찬스를 많이 놓쳤던 남태희는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 이번 시즌들어 예상 밖으로 극강의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알와크라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무라드 나지의 결승골을 앞세워 0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쐐기골을 넣은 겔손 달라는 리그 네 경기에서 매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6골로 깜짝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3) 개막..

[2022 아미르컵 16강전] 남태희 세 경기 연속골로 8강 진출에 기여해!

0. 리뷰 1)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아미르컵이 개막했습니다. 내년 아챔 직행 티켓이 걸려있는 아미르컵은 1부 리그 12개팀과 2부 리그 4개팀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2) 이번 시즌 예상 밖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라이얀은 아미르컵을 앞두고 로랑 블랑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후임으로는 카타르 올림픽 대표 감독이었던 니콜라스 코르도바 감독이 맡게 되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아미르컵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유스프 압둘라작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2부 리그 팀 무아이다르에 1대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4) 리그에서 강등권에 속해 있는 알사일리야는 중위권에 있는 알아라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5) 남태희 풀타임..

[21/22 QSL 8R] 남태희, 카타르 리그 통산 200번째 경기에서 환상 궤적으로 알두하일 복귀골 신고해!

0. 리뷰 1) 남태희 선발 88분 출전 1골. 알두하일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자비 마르티네즈에게 예상 밖의 선제골을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남태희의 동점골에 이은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 결승골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알사드를 뒤쫓았습니다. 레퀴야에서 2012년 1월 1일 알쿠라이티아트를 상대로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뤘던 남태희는 뒤지고 있던 전반 막판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쏜 환상 궤적을 그린 동점골로 자신의 리그 통산 200번째 경기를 자축하는 알두하일 복귀골을 신고했습니다. 2) 알두하일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남태희는 이번 라운드까지 총 리그 200경기 (알두하일 163경기/알사드 37경기)에서 총 84골 (알두하일 통산 74골/알사드 통산 10골)을 넣었으며, 모든 공식 대회에서 넣은 골까..

[2021 아미르컵 4강전] 남태희, 대회 두 경기 연속 결승골로 알사드의 결승행을 이끌어! 로랑 블랑 감독의 알라이얀은 3년만에 결승 진출!

0. 리뷰1) 20/21시즌 종료까지 아미르컵 4강전과 결승전을 남겨놓은 가운데,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알사드 구단이 차비 감독과의 계약 갱신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면서 차비 에르난데스 알사드 감독의 거취가 화두에 올랐습니다.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당연히) 리그에서는 좋은 성과를 얻었지만, 아챔 무대에서는 지난해 16강 탈락, 올해 조별예산 탈락으로 부진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아미르컵 4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를 부인하면서 알사드와의 계약을 한 시즌 더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 바르샤가 그를 감독으로 원할 경우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조건부로 말이죠... 과연 그의 거취는?2) 우여곡절 끝에 극적으로 ..

[2021 ACL 5R] 페르세폴리스에 첫 패를 안겨주며 3연승에 성공한 알와흐다, 남태희의 결승골을 앞세워 3연승으로 조 선두를 탈환한 알사드

0. 리뷰B-1)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여섯골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트락토르와 사지와 파크타코르의 리턴 매치에서는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주고 받았습니다.B-2) 샤르자는 첫 대결에서 승리했던 알꾸와 알자위야의 리턴 매치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살림 살레의 결승골로 2대3으로 승리하며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5개조 중 가장 먼저 조1위를 확정지으며 높은 승점으로 조2위가 되도 16강 진출이 확실한 페르세폴리스에 이어 두번째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샤르자는 조별예선을 통과해 8강에 진출했던 2004년 이후 17년 만에 조별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지역 구분없이 진행되었던 당시에는 8강전에서 성남 일화와 맞붙어 충격과 공포의 2연패 (6-0/5-2)..

[19/20 OC 결승전] 알사드, 1골 2어시를 기록한 남태희를 앞세워 여섯 시즌만에 리그컵 우승 탈환!

0. 리뷰1) 코로나19로 일정이 꼬여버리면서 20/21시즌 리그컵 2라운드와 3라운드 사이에 알아라비와 알사드의 지난 시즌 리그컵 결승전이 뒤늦게 열렸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재치넘친 유스프 유스프의 선제 결승골과 남태희의 추가골 등이 이어지면서 알아라비를 0대4로 완파하고 햇수로는 10년만에, 대회로서는 여섯 시즌만에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그컵은 보통 A매치 소집기간에 열리기에 주전 선수들의 국대 차출이 많은 알사드로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면이 있는데다, 한동안 리그컵이 중단되었던 터라 햇수로는 10년만이지만 대회로서는 여섯 시즌만에 차지한 리그 우승입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고, 남태희는 유습 유습의 ..

[19/20 QSL 15R] 3개월 반만의 구자철 복귀, 멀티 공격 포인트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남태희!

0. 리뷰1) 구자철 풀타임. 리그 초반엔 잘 나갔지만 구자철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잇단 연쇄 부상으로 아미르컵 16강전부터 2부 리그팀에 패해 광탈하는 등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알가라파는 일부 주전 선수들의 복귀하면서 한결 나아진 전력으로 알아흘리를 상대했으나, 전반 이른 시간대의 상대적으로 이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와 아흐메드 알라엣딘의 선제골로 인한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세인 로우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1대1로 비기며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지난 11월 9일 움 살랄과의 리그 10라운드 풀타임 출전 이후 당한 부상으로 3개월 반만에 복귀한 구자철은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이재익 대기결장. 알라이얀은 티아고 베제라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한 요한..

[2019 ACL 4강 2차전] 알힐랄, 대접전 끝에 남태희가 맹활약한 알사드를 꺾고 아챔 결승에 진출해!

0. 리뷰1) 지금까지의 아챔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여덟 번에 걸쳐 녹아웃 스테이지 1차전 승리 후엔 반드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던 알힐랄과 1차전 패배를 딛고 2차전에 승부를 뒤집은 적이 5번 중 1번에 불과한 알사드가 A리그 휴식기 후 3주만에 리턴 매치를 치루게 되었습니다.2) 아시아 축구연맹 징계 위원회는 4강 2차전을 앞두고 지난 알힐랄과의 4강 1차전에서 자신에게 파울을 분 주심에게 거친 대응 끝에 퇴장당했던 알사드 수비수 압둘카림 핫산에 대해 5개월 출장정지 및 벌금 5천달러의 중징계를 확정발표했습니다. 그의 퇴장은 초반 잡았던 리드에서 밀리고 있던 경기의 흐름을 알힐랄에게 내주며 중요한 경기에서 알사드의 이번 시즌 홈경기 첫 참패로 이어졌죠.3) 홈에서는 강하지만 아챔 무대에서 치룬 최근 ..

[19/20 QSL 6R] 팀 패배를 막은 구자철의 데뷔골, 알사드에 리그 첫 패를 안긴 알라이얀!

0. 리뷰1) 홈-원정에 상관없이 냉방이 되는 일부 구장에서 경기를 배정했던 카타르 리그는 10월부터 냉방이 안되는 기존 경기장에서도 경기를 펼치며 홈-원정 다운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2) 마리오 만주키치 영입에 최종 실패한 알라이얀은 5명의 외국인 선수 중 이재익을 포함한 4명의 외국인 선수로 리그 전반기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3) 알두하일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영입했던 이라크의 영건 무한나드 알리가 교체투입 후에 터뜨린 리그 데뷔골이자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2대1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4) 구자철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역전패로 시즌 첫 패를 당했던 알가라파는 알와크라에게 3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당하기 직전 터진 구자철의 리그 데뷔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구자철은..

[18/19 QSL 12R] 남태희 7호골로 8연승을 질주한 알두하일, 아챔 탈락 충격에서 벗어난 알사드, 흐름이 한풀 꺾인 알라이얀!

0. 리뷰1) 카타르 리그는 참가팀 수가 적어 리그의 경기 수도 적은 가운데 자이드 챔피언스 컵 같은 지역 대항전에도 불참을 선언한 관계로 별도의 휴식기 없이 바로 리그 후반기를 시작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비록 알사드와 맞대결이 치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반기를 7연승으로 마무리했던 알두하일은 후반기 포문을 여는 첫 경기에서 유스프 엘아라비의 해트트릭이 터지며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샤하니야를 5대1로 대파하고 8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시즌 초반 리그와 아챔 8강에서 부진했던 유스프 엘아라비는 리그가 진행되면서 폼이 올라와 거침없이 득점왕을 예약해둔 것처럼 보였던 바그다드 부네자와의 골차이를 어느덧 다섯골 차로 줄였습니다. 유스프 엘아라비가 3연속 득점왕에 성공할 수 있을지, ..

[18/19 َQSL 8R] 남태희, 리그 6호골로 알두하일의 리그 선두를 견인해!

0. 리뷰1)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후반 정규시간 종료 직전 와그너 페레이라에게 불의의 일격을 허용하고 알코르 시즌 첫 승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예상 밖 결과를 얻은 뒤 로돌포 아르루아바르레나 알라이얀 감독은 경기 다음날 구단에 사퇴의사를 표명하고 팀을 떠났습니다. 때마침 5라운드가 끝나고 역시 감독을 경질한 UAE 리그의 전 소속팀 알와슬, 샤밥 알아흘리 등이 로돌포 감독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라운드 경기 막판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알두하일은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남태희의 결승골과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 터진 알무아즈 알리의 쐐기골을 묶어 움 살랄을 2대0으로 꺾고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곧이어 펼쳐진 알사드와 알사..

[18/19 QSL 4R] 폭발적인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간 알사드, 멀티 어시스트로 대역전승을 견인한 남태희!

0. 리뷰1) 고명진 선발 80분 출전.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속 무승부에서 벗어난 한편, 알쿠라이티아트를 4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선발 출전한 고명진은 후반 35분 팀의 두번째 교체아웃 선수가 될 때까지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이번 시즌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을 묶어 알샤하니야에 4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에스테그랄과의 아챔 8강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정우영은 결장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정줄 놓은 수비진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면서 좀처럼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하던 알두하일은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시..

[18/19 QSL 2R] 남태희 2경기 연속골,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폭풍으로 2연승을 달린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전반 일찌감치 터진 얀닉 사그보의 선제골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고 고전한 끝에 로드리고 타바타의 동점골로 승정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1차전에서 가벼운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알두하일은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에 이어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한 에드밀손 주니어와 알무아즈 알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코르를 6대0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개막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남태희는 네번째 골을 넣으면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두 명의 선수를 잃은 알두하일로서는 경기에 승리한 것보다 부장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는 사실에 더욱 만족했습니다.فيديو : هدف..

[18/19 QSL 1R] 냉방 경기장에서 개막한 카타르 리그, 알사드, 알두하일, 알라이얀은 나란히 클린시트 승리로 개막전을 장식해!

0. 리뷰1) 카타르 리그는 카타르 리그 팀간의 결승도 경험할 수 있는 아챔 및 아시안컵 일정 등을 감안한 듯 이웃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경기수에도 불구하고 전례없이 빠른 8월 초에 리그를 개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로 인해 8월 하순에 시작된 14/15시즌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9월 중순, 혹은 하순부터 시작했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른 개막. 8월 중순 관중석에서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 도하의 날씨를 감안하면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일정이지만, 빠른 리그 개막을 가능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두둥!!! FIFA가 월드컵 개막 일정을 11월로 공식 발표하면서 김이 새긴 했지만, 카타르는 월드컵 유치 당시 공약했던 대로 경기장 내 온도를 주위보다 십 도 이상 낮출 수 있는 냉방 스타..

[2018 ACL 16강 1차전]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압도한 남태희, 알아인 원정에서 팀의 대승을 견인해!

0. 리뷰1) 이란 클럽끼리 맞붙은 조브 아한과 에스테그랄의 경기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기오르기 그베레시아니의 페널티킥 극장골로 조브 아한이 모든 대회 1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던 페르세폴리스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페르세폴리스가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했지만, 빈곤한 골결정력으로 승리를 얻는데는 실패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UAE 리그 우승팀과 카타르 리그 우승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알아인과 알두하일의 경기에서는 원정팀인 알두하일이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아흐마드 칼릴이 교체투입된 후 1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두 골차까지 뒤쫓아온 알아인의 추격을 뿌리치고 2대4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알두하일은 레퀴야 시절이던 지난 201..

[17/18 QSL 종료] 남태희, 알두하일의 역사적인 첫 무패우승을 멀티골로 자축해!

0. 리뷰1) 리그 최종 라운드는 1일차에 알두하일과 알사드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2일차에 나머지 경기를 같은 시간에 배정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골, 알두하일은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알사일리야를 5대2로 꺾고 8연승으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개막전 첫 골 어시스트에 이어 17라운드에 10호골을 넣은 이후 5라운드 만에 멀티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팀의 마지막 85, 86호골을 넣었습니다. 3) 고명진 풀타임. 3위를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곤잘로 비에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아흘리를 4대1로 꺾고 네 경기만의 승리로 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4) 이미 통산 6회 우승이자 리그 2연패를 확정지었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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