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리그에서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알사드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계정을 통해 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에서 지난 시즌 활약했던 이란 국가대표 수비수 모르테자 푸랄리간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수의 자리를 대신할 그와 알사드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로 5개월도 채 안되는 단기 계약. 201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라이얀으로 이적했던 조용형보다 한 달 가량 늦은 7월 22일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알사드로 이적한 그는 우리에겐 낯선 카타르 리그를 개척하여 성실하고 꾸준한 활약으로 알사드의 수비벽으로 팀과의 결별이 확정발표된 2016년 1월 27일까지 5년반 동안 알사드에서만 활약하며 많은 한국 선수들의 카타르 리그 진출에 기여해 왔었습니다. (사비 에르난데스의 어시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