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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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31

[23/24 RSL 22R] 또다시 알잇티하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15연승으로 호날두가 징계받은 알나스르와의 승점차를 벌린 알힐랄!

0. 리뷰 1) 사우디 축구연맹 징계위원회는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외설적인 세리머니로 알샤밥 서포터즈들을 도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1경기 출장 정지와 알샤밥 구단에게 2만 리얄, 축구연맹에 1만 리얄 등 총 3만 리얄의 징계를 내리며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 결장했습니다. 2) 알라이드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패션 사칼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하가 0대3으로 승리하고 5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와흐다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마테우스의 동점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4) 호날두가 징계로 빠진 가운데 7연승에 도전했던 알나스르와 리그 최하위팀 알하즘과의 경기는 알나스르가 골을 넣으면 알하즘이 따라 붙는 예상 외의 전개가 이어지..

[23/24 RSL 18R] 리그 데뷔골로 팀의 첫 3연승을 이끈 정우영, 또다시 대량득점하여 연승행진을 이어간 알힐랄!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골. 후반기 시작을 알린 알칼리즈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국왕컵 16강전에 이어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정우영의 결승골과 칼리드 나리, 상대 선수의 자책골을 앞세운 알칼리즈가 3대0으로 승리하며 개막전 3대1 패배를 보란듯이 설욕했습니다. 자신의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패배를 안긴 알파이하에게 설욕을 다짐했던 프리킥골로 리그 후반기의 첫 골이자 결승골로 팀의 시즌 첫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 다막과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파룩 차파이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대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5연승을 습니다. 3)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알힐랄과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결승골과 9..

[23/24 국왕컵 8강전] 무난히 4강에 진출한 알힐랄과 알나스르, 창단 이래 첫 4강에 진출한 알칼리즈!

0. 리뷰 1) 정우영 선발 33분 출전. 알칼리즈는 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던 아브하와 3일 만의 리턴 매치로 열린 국왕컵 8강 원정 경기에서 칼리드 나리의 결승골로 1대2로 승리하고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칼리즈의 국왕컵 4강 진출은 1945년 창단 이후 구단 역사상 78년만의 처음인 최고 기록입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2) 알힐랄은 알타아운과의 8강전에서 결승골 포함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미샤일 델가도의 결승골과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말콤의 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여유롭게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알힐랄은 리그, 아챔, 국왕컵을 포함한 최근 공식 경기에서 17연승을..

[23/24 RSL 16R] 패배를 잊은 알힐랄의 독주, 2연패 후 승리한 알칼리즈!

0. 리뷰 1) 알나스르는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시즌 써드 킷을 공개했습니다. 2) 최하위에 있는 알하즘과 2연패에 빠진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브루노 비안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하즘이 2대0으로 승리하며 알파티흐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다막과 카림 벤제마가 부상 중인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조지 케빈 응쿠두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압둘라작 함달라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한 알잇티하드에 3대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알잇티하드와의 승점차를 줄였습니다. 4) 김승규 풀타임 클린시트. 알샤밥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알샤밥에서 두 명, 알잇티파끄에서 한 명의 선수가 다이렉트 퇴장당하는 격전 끝에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승규는 다섯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23/24 RSL 15R] 호날두를 침묵시키고 8연승 달린 알힐랄, 알나스르와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

0. 리뷰 1) 알리야드와 3연패에 빠져 있던 알하즘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알하즘은 3연패에서 탈출. 2) 2연패에 빠져있던 아브하와 2연속 무만 캤던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베이가와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에만 다섯골을 넣은 알아흘리가 0대6으로 승리하고 홈팀 아브하를 3연패에 빠뜨리며 세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정우영 경고누적 결장. 알잇티하드와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여섯 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4대2로 승리했습니다. 카림 벤제마는 두번째 골을 넣은 후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으며, 정우영은 지난 라운드에서 받은 경고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알칼리즈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 4) 최근 세 경기에서 나란히 2연속 ..

[23/24 국왕컵 16강전] 8강행을 이끈 정우영의 데뷔골,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한 알샤밥과 알나스르, 이변의 희생양이 된 알아흘리!

0. 리뷰 1) 첫 경기인 알나즈마와 알파이살리의 경기에서는 루카스 수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살리가 0대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8강에 선착했습니다. 2) 정우영 선발 100분 1골. 알칼리즈는 다막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힘겹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칼리즈는 사우디 리그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정우영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바로 동점을 허용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으며, 연장 전반 막판에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연장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 양팀이 나란히 두번째 키커가 실축한 사이 다막 키커 압둘아지즈 무함마드가 골키퍼 선방에 막힌 후 알칼리즈 키커 파와즈 알타리스가 골을 성공시키며 일곱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

[23/24 RSL 1R] 알아흘리의 피르미누와 알힐랄의 말콤,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 치뤄!

0. 리뷰 1) 참가팀이 18개팀으로 확대되고 외국인 쿼터가 늘어난 가운데 유럽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들을 모으며 유럽 이적시장을 뒤흔들기 시작한 사우디 리그가 지난 시즌 2부 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개막했습니다. 2) 지난 시즌 2부 리그 우승팀 알아흘리와 준우승팀 알하즘의 승격팀끼리 맞붙은 개막전에선 이번 시즌 영입한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3대1 승리를 거두며 서전을 장식했습니다. 피르미누는 데뷔전 출전 72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9년 전인 2014년 오마르 알소마가 세웠던 데뷔전 88분 해트트릭 기록을 갱신하며 화려하게 사우디 리그에 데뷔했습니다. 3) 지난 시즌 7, 8위팀간이 맞붙은 알따이와 다막의 경기에서는 압둘라이즈 알하라비의 결승골을 앞세운 ..

[22/23 RSL 30R] 압둘라작 함달라, 사우디 리그 통산 세번째 득점왕 차지하며 리그 우승 자축해!

0. 리뷰 1) 사우디 리그는 시즌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알잇티하드가 처음으로 받게 될 새로운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우승 트로피가 지난 시즌 리그 3연패를 달성한 알힐랄에게 영구 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2) 14시즌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알잇티하드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의 입장권은 완판되었으며, 경기 시작 20여시간 전인 전날 밤부터 경기장에서 기다리는 열혈 서포터즈들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3) 알힐랄은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2013년부터 10년간 알힐랄에서 뛰고 계약이 종료되는 국대 미드필더 압둘라 오타이프의 고별식을 경기전에 가졌습니다. 4) 장현수 결장. 알힐랄은 전반기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겼던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세대 교체의 주역이 될 2003년생 미드필더 무스압 알주와이르..

[22/23 RSL 28R]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김승규를 뚫은 역전 결승골로 알잇티하드의 리그 우승 확정을 저지해!

0. 리뷰 1) 3연패에 빠져있던 알파티흐는 알잇티파끄와의 경기에서 피라스 알부라이칸과 칼리드 알간남의 멀티골이 잇달아 폭발하며 0대4 대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알잇티파끄는 전반 초반부터 다이렉트 퇴장이 나오는 수적 열세 속에서 분투하다 2점차로 뒤지고 있던 후반에도 또 한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9명의 선수로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습니다. 2) 리그 잔류 안정권에 들지 못한 알피아하는 알라이드와의 경기에서 알렉산다르 트라자즈코브스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3) 2연패에 빠져 있던 다막과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압둘라 알암마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4) 3연승을 달리고 ..

[22/23 RSL 27R] 알힐랄 징크스에 운 알잇티하드, 호날두의 결승골 앞세운 알나스르와의 승점차가 다시 좁혀져!

0. 리뷰 1) 이번 시즌 계약이 종료되는 라몬 디아즈 감독이 리그 다섯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일찌감치 팀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가면서 자연스레 알힐랄 감독 시즌2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둘째 아들이 일으킨 교통사고에 대한 뒷수습을 하기 위해 구단측에 양해를 구했고, 구단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교통사고로 인해 상대 차량 운전자와 며느리가 현장에서 죽고 사고친 아들과 손자가 부상을 당해 수습이 필요한 상황이고, 구단 입장에서는 리그 4연패 도전도 사실상 끝난 상황에서 우승컵이 걸려 있는 국왕컵까지 마무리한 그를 붙잡을 명분도 없기 때문이죠. 알힐랄은 남은 리그 다섯 경기를 수석 코치이자 라몬 디아즈 감독의 장남인 에밀리아노 디아즈 대행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에..

[22/23 RSL 26R]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며 리그 우승에 가까워진 알잇티하드, 역전 우승의 꿈이 더 멀어진 알나스르와 알샤밥!

0. 리뷰 1) 26라운드는 아챔 결승전과 국왕컵 결승전에 출전하는 알힐랄과 아랍 클럽 대항전인 킹 살만컵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알샤밥의 경기 일정을 감안해 5월 8일부터 27라운드가 끝난 뒤인 5월 19일까지 진행중입니다. 2) 알샤밥은 시리아 클럽 티슈린과의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두 경기 합산 2:4로 승리하고 킹 살만컵 C조에 합류하여 이집트의 자말렉, 같은 리그의 알나스르와 한 조에 편성되었습니다. 김승규는 두 경기 모두 출전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 알힐랄의 국왕컵 우승에 따라 리그 준우승팀까지 아챔 조별예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게 됩니다. 4) 최근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하며 선두를 빼앗은 알잇티하드와의 승점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알나스르는 강등 경쟁 중인 알칼리..

[22/23 RSL 24R] 알샤밥과의 경기 막판 파넨카킥 대결에서 웃은 알잇티하드, 6연승을 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가!

0. 리뷰 1) 약 2주간의 휴식기가 끝나고 알힐랄의 아챔 결승 출전으로 먼저 치뤄진 알바띤-알힐랄전 외 2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2) 알따이는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아미르 사유드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3경기 연속 무승부 후 다섯 경기만의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3)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알아달라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다비드 티자니치의 결승골로 알바로 메드란이 동점골이 될 수 있었던 페널티킥을 실축한 알타아운이 2대1로 다섯 경기만에 승리하며 전반기 1대4 참패를 설욕하고 강등권과의 점수차를 벌리며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4) 김승규 풀타임 2실점. 알잇티하드는 알샤밥과의 경기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 끝에 페널티킥으로만 두 ..

[22/23 RSL 23R] 5연승을 달린 알잇티하드, 주춤한 알나스르와 알힐랄, 간신히 이긴 알샤밥!

0. 리뷰 1) 알타아운과 알잇티파끄의 경기에서는 압둘라 하디 라디프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알잇티파끄는 선제골의 주인공인 로빈 쿠아이손이 후반 인저리 타임에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2) 일곱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아브하와 리그 최하위로 강등이 유력한 알바띤의 경기에서는 다섯골을 주고 받은 끝에 나와프 알사디의 결승골로 아브하가 3대2 승리를 거두며 여덟 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 역전 우승을 위해 갈길이 바쁜 알나스르는 알파이하와의 경기에서 도깨비 같은 알파이하의 늪수비를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득점없이 비기며 알잇티하드와의 1점차까지 따라 붙었던 승점차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호날두가 이적하기 전에 4대0으로 이겼던..

[22/23 RSL 22R] 연승 행진을 이어간 알잇티하드와 알힐랄, 주심의 오심 논란 속 3048일만에 알힐랄을 꺾은 알샤밥!

0. 리뷰 1)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리그 선두 알잇티하드는 2연승을 달리던 다막과의 경기에서 후반 중반 이후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부르노 엔리케의 결승골과 로마리뉴, 아흐메드 헤가지의 쐐기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2) 알잇티하드를 바짝 뒤쫒고 있는 알나스르는 강등권에서 안전하지 못한 알아달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안데르송 탈리스카의 멀티골,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아이만 살렘의 쐐기골을 앞세워 0대5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1점차의 승점차를 유지했습니다. 3) 알나스르는 22라운드가 끝난 후 안데르송 탈리스카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초 알힐랄로의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던 그를 하이재킹에 성공해 계약했던 알나..

[22/23 RSL 21R] 알나스르의 역전승을 이끈 호날두의 프리킥 골, 감독 부재 속 완승을 거둔 알힐랄!

0. 리뷰 1) 알따이와 3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에 있는 알칼리즈와의 경기에서는 승리를 앞둔 알칼리즈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골키퍼의 자책골로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2) 알파이하와 알아달라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타임 막판에 나온 안소니 은와카에메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3) 다막은 최하위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압둘라 알암마르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알와흐다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먼저 허용했지만, 오스카 두아르테의 만회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다섯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5)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를 탈환한 알잇티하드는 경기 시작과 끝..

[22/23 RSL 20R] 알잇티하드와의 악연을 이어간 호날두, 알샤밥과 알힐랄은 나란히 승리해!

0. 리뷰 1) 승점 2점차로 리그 12위와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잇티파끄와 알와흐다의 경기는 로빈 꾸아이손의 동점골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2) 리그 15위와 16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바띤과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유스프 알샴마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최하위 알바띤이 1대0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알칼리즈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그럼에도 강등권 탈출의 길은 여전히 요원하다는게 함정. 3) 리그 선두를 놓고 겨뤘던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알잇티하드의 리빙 레전드 로마리뉴의 결승골로 알잇티하드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알나스르의 5연승을 저지하며 승점 1점차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분통만 터뜨렸을 뿐 성과는 없었습..

[22/23 RSL 19R] 후반 인저리 타임에 희비가 엇갈린 알나스르와 알샤밥, 오랜만의 리그 복귀 후 스텝 꼬인 알힐랄!

0. 리뷰 1) 3연승에 도전하던 알파티흐돠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날리지 무소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따이가 2대3으로 역전승을 거덨습니다. 2) 알파이하와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파울리뇨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하가 2대0 승리를 거두고 아브하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장현수 풀타임. 클럽 월드컵 준우승과 아챔 결승 진출에 성공한 후 오랜만에 리그에 복귀한 알힐랄은 피로가 누적된 장현수를 포함한 일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임한 알와흐다와의 경기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예상 외로 6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사우드 압둘하미드의 골로 승리를 간신히 잡아내는데 성공하는 듯 싶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결국 술탄 알사와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3대3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

[2022 ACL 16강전]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이긴 알두하일과 손쉽게 이긴 알샤밥이 8강에 진출!

0. 리뷰 1) 지난 8월 전북 현대를 꺾은 우라와 레즈가 동아시아 대표로 일찌감치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우라와 레즈와 결승에서 맞붙을 팀을 결정하기 위한 서아시아 토너먼트가 카타르에서 단판 승부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2) 서아시아 토너먼트에는 사우디 리그 3개팀, 카타르 리그 2개팀, 우즈벡 & 이란 & UAE 리그 각각 1개팀이 진출했으며, 카타르 리그 두 팀은 카타르 리그 팀끼리 맞붙고, 이란 리그와 UAE 리그 팀들은 사우디 리그 팀들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6강전 첫 경기로 열린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카타르 리그 더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 알두하일이 7대6 승부차기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리그에서의 성적으로만 보면 알두하일의 승리가 예상되었지..

[22/23 RSL 17R] 포트트릭에 이어 멀티 어시스트로 2연승을 만든 호날두, 클린 시트로 연승행진 달린 알잇티하드와 알샤밥!

0. 리뷰 1) 아챔 16강전 원정길을 떠나는 알샤밥과 알힐랄을 위한 일정 조정이 있었습니다. 당초 두 팀의 경기는 다른 경기보다 최소 이틀 빠른 14일에 나란히 열리는 것으로 예정되었지만, 클럽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온 알힐랄의 요청에 따라 경기 일정이 하루 늦어진데 이어 결국 순연되고야 말았습니다. 워낙 알힐랄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알힐랄이 아챔 16강전을 앞두고 17라운드에서 맞붙게 될 상대가 최근들어 새로운 천적이 된 알파이하 원정인 점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2) 김승규 풀타임 무실점. 아챔 16강전을 앞두고 가장 먼저 17라운드를 시작한 알샤밥은 아브하와의 경기에서 에베르 바네가와 카를로스의 연속골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

[22/23 RSL 16R] 개인 통산 리그 500골과 포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 역전승으로 3연승 달린 알샤밥!

0. 리뷰 1) 사우디 리그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우디 리그가 프로화 된 이후 네 시즌을 제외하면 전반기 1위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해왔기에 알나스르의 우승 가능성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2) 김승규 풀타임 2실점. 알샤밥은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렌조 로페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크리스티안 구앙카의 멀티골에 이어 에베르 바네가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바띤에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승규는 2실점을 허용했지만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3) 리그 5~6위팀이 맞붙은 알타아운과 알파티흐의 경기에서는 후반 들어 터진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파티흐가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8점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였습니다. 4) 알나스르는 16라운드를 앞두고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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