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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남태희 6

[2018 셰이크자심컵] 알라이얀, 알두하일의 무패행진을 깨고 시즌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해!

0. 리뷰1)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에미르컵 우승팀이 맞붙는 카타르 리그의 슈퍼컵 셰이크 자심컵은 지난 시즌 알두하일의 두 대회 석권에 따라 리그 준우승팀 알사드가 아닌 에미르컵 준우승팀 알라이얀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두 팀은 셰이크 자심컵이 현재의 슈퍼컵으로 개편된 후 첫 대회인 2016년에 맞대결을 펼쳐 당시 레퀴야가 유스프 엘아라비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두하일은 슈퍼컵으로 개편된 이후 3년 연속 출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알사드에게 패한 바 있습니다.2) 지난해 에미르컵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공교롭게도 새로운 시즌의 첫 경기를 새 감독의 데뷔전으로 치루게 되었습니다. 알라이얀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후임으로 UAE 리그 알와슬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2018 에미르컵 결승] 알두하일, 결승골을 만든 남태희의 맹활약으로 알라이얀 꺾고 첫 시즌 트레블 달성!

0. 리뷰1)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펼쳐진 QFA 시상식은 리그 무패 우승 및 카타르컵 우승의 더블을 달성하고 에미르컵 우승의 트레블 도전을 앞두고 있는 알두하일의 독무대였습니다. 유스프 엘아라비가 2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한데 이어 알모에즈 알리가 23세 이하 최우수 선수상, 자말 벨마디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주장인 유스프 음사크니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니 말이죠. 지난해 수상자이자 알사드의 차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2년 연속 최종 후보에 선정된 남태희는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리그 막판 부상으로 이탈해 월드컵까지 포기해야 했지만, 유스프 음사크니가 알두하일에서 뛴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이었으니까요.2) 지난해까지 45년간 펼쳐진 에미르컵에서 통산 여섯번 우승을 차지했던 ..

[16/17 QSL 20R]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라이얀과 레퀴야, 2년 연속 아챔 플옵 탈락의 아픔을 분풀이한 사비의 멀티골로 알사드는 레퀴야를 추격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원정 경기에서 루이스 히메네즈와 아흐마드 유스프에게 잇달아 허용한 두 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알아라비에게 결국 2대0으로 패했습니다. 리드당한 상황에서 알아라비의 수비수 무함마드 샤으반이 퇴장당해 생긴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2) 고명진, 남태희 풀타임. 쾌조의 6연승으로 리그 7연승에 도전하던 알라이얀과 선두를 질주 중인 레퀴야의 맞대결에서는 유스프 엘아라비와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각각 한 골을 주고받은 끝에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전반기 맞대결 무승부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고명진과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하면서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습니다.3) 알사드..

[2016 셰이크 자심컵] 남태희의 레퀴야, 고명진의 알라이얀 꺾고 셰이크 자심컵 2연패 달성!

0. 리뷰1)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셰이크 자심컵은 프리시즌의 워밍업을 위한 컵대회에서 최근 카타르 리그 슈퍼컵으로 개편되면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에미르컵 우승팀의 맞대결로 펼쳐지며, 올해의 셰이크 자심컵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에미르컵 우승팀인 남태희의 레퀴야의 맞대결로 펼쳐졌습니다. 2) 레퀴야는 셰이크 자심컵을 이틀 앞두고 새로운 구단 로고를 공개했습니다.3) 남태희 선발 84분 출전, 고명진 선발 80분 출전. 셰이크 자심컵의 디펜딩 챔피언이자 에미르컵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레퀴야는 과거 알힐랄에서 유병수와 함께 뛰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 결승골과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쐐기골을 묶어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알라이얀을 0대2로 완파..

[2016 카타르컵 4강전] 리그에서 당한 굴욕을 설욕한 레퀴야, 알제이쉬와 3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카타르컵은 에미르컵 1~3라운드 기간 중 1부 리그 상위 4개팀이 맞붙는 컵대회로 에미르컵 4라운드에나 출전하는 이들 팀의 실전 경험 유지를 위한 대회이기도 합니다. 2014년부터 이름이 바뀐 후 지난 두차례 대회에선 2년 연속 레퀴야와 알제이쉬가 맞붙어 한 번씩 우승을 주고 받았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고명진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는 리그에서 1득점 8실점을 허용하며 더블을 당하는 굴욕을 안겨줬던 알라이얀을 상대로 무함마드 문타리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라이얀을 1대3으로 꺾고 리그에서의 참패를 설욕하고 3년 연속 카타르컵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알라이얀의 수비진을 농락하는 화려한 드리블로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쐐기골을 넣었으며, 고명진은 풀타임..

[15/16 QSL 20R] 레퀴야를 대파하고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알라이얀, 리그 잔류경쟁을 혼란 속에 빠뜨린 한국영의 멀티 공격포인트!

0. 리뷰1) 허재원 풀타임. 알코르는 홈에서 원정팀 알아흘리의 미슈알 압둘라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해 3연승 후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허재원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으며, 특히 결승골 실점장면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여줬습니다.2) 고명진 선발 85분, 남태희 풀타임. 한 시즌만에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복귀한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알라이얀은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를 상대로 주포 로드리고 타바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아흐마드 알라아의 결승골부터 다섯명의 선수가 레퀴야의 골문을 농락하며 5대0 대승을 거두고 양팀 맞대결에서 최다점수차 승리 및 레퀴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알제이쉬와의 승점차를 18점차로 벌리며 6경기를 앞둔 가운데 우승 확정까지 승점 1점만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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