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401

[23/24 ESL 6R] 순연 경기 속 초반의 기세를 살리며 선두를 탈환한 알라이얀!

0. 리뷰 1) 디펜딩 챔피언 김문환의 알두하일은 A리그 휴식기 중 아챔에서의 성적부진 등을 이유로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을 경질하고 크리스토프 갈티에 전PSG 감독을 영입했습니다. 2) 개막 다섯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알샤말과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리그 유일의 무승점 팀이었던 알마르키야가 유수파 니제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알샤말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5연패 끝에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3) 알가라파와 무아이다르의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파리드 불라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5대2로 승리했습니다. 4) 알아흘리와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벤 말랑고의 결승골을 앞세운 카타르가 2대4로 승리하고 여섯 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4연패 끝..

[23/24 ESL 5R] 선두에 올라선 알사드, 필리페 쿠티뉴의 데뷔골로 극장패의 후유증에서 벗어난 알두하일!

0. 리뷰 1) 알사드는 지난 4라운드에서 알두하일을 꺾은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을 앞세워 4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2) 시즌 초반 불안한 행보를 이어갔던 알아라비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오마르 알소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다섯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3) 김믄환 후반 10분 교체 출전. 지난 라운드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극장패를 당했던 알두하일은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로부터 임대 영입해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룬 필리페 쿠티뉴의 데뷔골이자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극장패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김문환은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알두하일에게 패한 알마르키야는 개막 5연패의 늪..

[23/24 ESL 3R] 파죽의 3연승으로 오랜만에 리그 선두에 오른 알라이얀!

0. 리뷰 1) 2연패에 빠져있던 알아흘리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야신 브라히미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1대4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역전패 당한 알아흘리는 3연패를 당하며 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2) 나란히 개막 2연패를 당하고 있던 무아이다르와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경기 시작 27분만에 포트트릭을 달성한 가이 음벤자의 망활약을 앞세운 무아이다르가 5대2로 승리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알마르키야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전반에 자책골을 넣었던 알마르키야의 유수파 은지는 후반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3) 나란히 1무 1패를 기록 중이던 움 살랄과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두 골을 넣은 카타르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 듯 했지만..

[23/24 ESL 2R] 김문환의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첫 어시스트와 함께 2연승 달린 알두하일, 알사드, 알라이얀!

0. 리뷰 1) 김문환 풀타임 1어시스트.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은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 이브라히마 디알로의 결승골로 4대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으며, 무아이다르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개막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되었던 김문환은 이적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 측면 수비를 무력화시킨 후 이스학 알하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거뒀습니다. 2) 알라이얀은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로드리고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강등 위기까지 내몰렸던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초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알가라파는 야신 브라히미의 멀티 결승골로 알마르키야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승을 거뒀으며, 알마르키..

[23/24 ESL 1R]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 1) 카타르 리그는 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그 이름을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서 엑스포 스타스 리그 (Expo Stars League)로 명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3년 10월 2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카타르 도하의 알빗다 파크에서 열리는 2023 국제원예박람회 (Expo 2023)가 리그의 메인 스폰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 엑스포 스타스 리그 개막전에서 알와크라는 무함마드 벤엣뚜의 결승골과 아윱 앗살의 멀티골을 묶어 무아이다르에 3대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3) 알아라비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자책골을 넣고 극장골까지 넣는 알샤말의 쇼타임 끝에 1대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4) 카타르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만 두 골이 터지는 ..

[오피셜] 알두하일, 구단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레전드 남태희 퇴단 공식 발표!

지난 시즌 카타르 리그 트레블을 달성한 알두하일이 팀의 레전드였던 남태희의 퇴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단과의 계약은 지난 6월로 종료되었고, 알두하일 구단이 시즌 종료 후 여러 선수들의 잇달은 퇴단 소식을 신속히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퇴단 오피셜이 뜨지 않더니, 칼리파 카미스 구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퇴단식을 별도로 갖고 감사패 증정과 기념 인터뷰 등의 퇴단식을 갖는 등 팀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남태희는 전 소속팀 발랑시엔 선배이기도 했던 자말 벨마디 감독의 부름에 따라 19세였던 2011년 12월 26일 카타르 1부 리그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이한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로 이적하여 2012년 1월 1일 알카라이티야트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

[오피셜] 레전드 남태희 보낸 알두하일, 국대 라이트백 김문환 영입!

지난 시즌 리그, 리그 컵, 카타르컵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한 카타르 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알두하일이 팀의 레전드였던 남태희를 보낸 후 전북 현대의 국대 라이트백 겸 윙어 김문환을 영입했습니다. 레퀴야라는 이름으로 창단해 알자이쉬와의 합병 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된 알두하일은 남태희의 소속팀으로 축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10년대부터 전통의 강호 알사드와 카타르 리그 내 신흥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알두하일은 창단 후 영입한 팀의 첫 아쿼 선수이자 스트라이커 자원이 아니면서도 팀 역대 통산 최다 득점자, 대륙 무대 첫 골 주인공 등 팀의 각종 기록과 역사를 세우며 레전드가 된 남태희 외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팀에서 한 시즌을 풀로 소화하며 제대로 뛴 아쿼 선수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남..

[2023 아미르컵 결승전] 알아라비, 알사드를 꺾고 30년 만에 아미르컵 우승 차지해!

0. 리뷰 1) 카타르 리그 22/23시즌을 마무리하는 제51회 아미르컵 결승전입니다. 쿼드러플에 도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이 8강전에서 알사일리야에게 잡히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알사드와 알아라비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2) 여느 시즌과 달리 추춘제로 개편된 23/24 아챔 진출팀이 이미 확정되었기에 아미르컵 결승전은 큰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조별예선 직행: 알사드, 알두하일 플레이오프: 알아라비, 알와크라 3) 아미르컵에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카타르 통치자 셰이크 타밈이 참석했습니다. 4) 정우영 교체 10분 출전. 알아라비는 알사드와의 라이벌 전에서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 결승골과 하미드 이스마일의 골을 묶어 0대3 승리를 거두고 92/93시즌 아미르컵 이후 무려 30년만에 아미르컵 우..

[22/23 QSL 종료] 남태희 멀티 어시스트, 알두하일 세 시즌만에 카타르 리그 우승 및 시즌 트레블 달성!

0. 리뷰 1) 잔류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리그 우승 경쟁과 강등팀 경쟁에도 빠져있는 알아흘리와 알마르키야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경기가 같은 시간에 동시에 열렸습니다. 이는 뭐.. 월드컵 경기장을 뺀 경기장만으로는 여섯 경기를 동시에 펼칠 수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만... 2) 리그 우승을 놓고 다투는 알두하일과 알아라비의 경우 승점이 앞선 알두하일의 대진운이 훨씬 좋습니다. 알두하일은 상대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알샤말과 맞붙는 반면, 알아라비는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까지 꺾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알사드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3) 리그 잔류 경쟁은 9위 알샤말부터 알라이얀, 움 살랄, 최하위 알사일리야까지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혹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날 수 있어 더욱 치열한 경..

[22/23 QSL 21R] 알사드에 완패하며 우승 확정 기회를 놓친 알두하일, 우승팀의 향방은 최종 라운드에서!

0. 리뷰 1) 알와크라와 리그 잔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이바닐도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앞세운 알와크라가 무함마드 벤옛뚜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하고 알라이얀에게 4연패를 안겨주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2) 리그 잔류를 확정지은 알마르키야와 극적인 잔류를 꿈꾸는 최하위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메흐르다드 모함마디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일리야가 전반기의 3대1 패배롤 고스란히 설욕하며 1대3으로 승리하고 막판 2연승을 거두며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인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3) 강등 사정권에 있는 움 살랄과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알샤말이 리그 잔류를 확정짓는 듯했던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아딜 알술라이마니의 극장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나란히 최종 라..

[22/23 QSL 20R] 알두하일, 세 시즌만의 리그 우승에 9부 능선을 넘어!

0. 리뷰 1)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알라이얀과의 더비에서 로드리고 타바타의 결승골과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을 묶어 2대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우영은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2) 승격팀 알마르키야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헬리라르도 실바의 결승골로 1대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려 남은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알 샤말은 3연패에 빠지며 잔류 안정권 진입에 실패하며 남은 두 라운드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3)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까지 잡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가라파와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바샤르 본얀의 결승골을 앞세운 카타르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알가라파의 4연승을 저지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4연승을 달리며 막판 역전 우승을 노리는 알아라비와..

[2023 아미르컵 4강전] 아미르컵 최다 우승팀 알사드, 알아라비와 결승에서 3년 만에 다시 맞붙어!

0. 리뷰 1) 정우영 결장. 4강전 첫 경기에서 알사드는 산티 카솔라와 바그다드 부네자의 멀티골, 그리고 아윱 엘카아비의 결승골을 묶어 비라힘 가예가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면한 알샤하니야에 5대1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2) 알사드의 주포 바그다드 부네자는 후반 막판 터진 쐐기골로 알사드 입단 이후 215경기 통산 200호, 201호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3) 알아라비는 강등 위기 상황에서도 시즌 트레블에 도전하던 알두하일을 꺾고 올라온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해트트릭과 오마르 알소마의 멀티골 등 대거 7골을 뽑아내며 카를로스 스트란드버그의 만회골로 영패를 모면한 알사일리야에 1대7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서 알사드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알아라비는 ..

[22/23 QSL 순연] 알두하일, 알라이얀에 역전승 거두고 트레블 달성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

0. 리뷰 1)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이 알가라파에게 발목을 잡히며 알아라비가 리그 선두를 탈환했던 가운데, 아챔 출전으로 미뤘던 알라이얀과의 15라운드 순연 경기가 열렸습니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알라이얀에게 이기면 알아라비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되는 반면, 비기거나 질 경우에는 승점이 같거나 한 점 뒤쳐지기에 피말리는 일정을 소화해야만 합니다. 2) 남태희 결장. 알두하일은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 요한 볼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일곱골을 주고받은 대공방전 끝에 알모에즈 알리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3대4 승리를 거두고 알아라비에게 내줬던 선두 자리를 다시 되찾으며 승점차를 2점차로 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남태희..

[22/23 QSL 19R] 대역전승 거둔 알아라비, 아미르컵 탈락에 흔들린 알두하일을 제치고 리그 선두 탈환!

0. 리뷰 1) 알두하일에게 패한 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알두하일을 바짝 뒤쫒고 있던 알아라비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7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속에 전반 45분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끌려다니다 전반 인저리 타임에 두 골을 만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유스프 음사크니의 재역전 결승골로 4대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리며, 알가라파에게 패한 알두하일을 제치고 9라운드 이후 10라운드 만에 처음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알아흘리는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2) 알와크라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겔손 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5대1로 승리했습니다. 알샤말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강등 사정권을 벗어나는데 실패했습니다. 3) 남태희 결장. 리그컵-카타르컵-리그-아미르컵으로 ..

[2023 아미르컵 8강전] 위기의 알사일리야, 시즌 쿼드러플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을 꺾고 4강 진출!

0. 리뷰 1) 8강전 첫 경기에서 알아라비는 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2부 리그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 라피냐의 선제골과 유스프 음사크니의 쐐기골을 묶어 0대2로 승리하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2) 2부 리그의 알샤하니야는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방적인 경기 속에서도 리드를 허용하며 끌려다녔던 알가라파는 승부차기에서 공교롭게도 첫 골의 주인공 모아이드 핫산과 승부를 승부차기로 이끌었던 이스학 벨포딜이 승부차기에선 잇달아 실축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3) 남태희 선발 71분 1골. 리그에서의 맞대결 이후 9일만의 리턴 매치이자, 지난 대회 아미르컵 8강전에 이어 2년 연속 8강전에서 맞붙은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 알사일리야의..

[2023 카타르컵 결승전] 알두하일, 알사드의 컵대회 3연패를 저지하고 시즌 더블 달성해!

0. 리뷰 1) 4강전에서 알아라비를 꺾은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알와크라를 꺾은 알두하일이 카타르컵 결승전에서 만났습니다. 카타르컵의 전신인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까지 포함하면 알사드가 통산 8회 우승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카타르컵으로 이름이 바뀐 이후로는 알두하일이 흡수한 알자이쉬의 우승 기록까지 포함해 통산 4회 우승 (알자이쉬 2회, 레퀴야 1회, 알두하일 1회)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카타르컵으로 이름이 바뀐 이후 알사드는 통산 3회) 2) 알두하일의 팀 통산 최다 득점자이기도 한 남태희는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을 포함한 카타르컵에서 9골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 2골, 카타르컵 7골)을 넣어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을 포함한 대회 통산 최다 득점 3위를 기록하..

[22/23 QSL 18R] 역전승으로 리그 우승에 다가선 알두하일, 극적인 역전 우승을 노리며 맹추격하는 알아라비!

0. 리뷰 1) 정우영 결장. 알사드는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4대2로 승리하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던 정우영은 이번 경기에선 선수 명단에도 빠지며 두 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2) 남태희 교체 30분 출전. 전반기에 의외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리그 선두 알두하일과 최하위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알사일리야가 전반에 터진 카를로스 스트란드버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들어 페르자니 사시의 만회골과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골,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알모에즈 알리의 쐐기골로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벤치에서 시작했던 남태희는 동점을 만든 상황에서 공세를 강..

[22/23 QOC 결승전] 남태희, 알두하일의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이끌어!

0. 리뷰 1) 리그컵 우승 경험이 없는 움 살랄과 알두하일의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알두하일이 전신인 레퀴야 시절부터 리그컵 우승 경험이 없는 이유는 리그컵이 A매치 소집기간에 열려왔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의 국대 차출로 인해 다른 팀들과 달리 1.5군 이하의 스쿼드로 참가하는 대회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레퀴야에 흡수되면서 해체되었던 알제이쉬는 고슬기가 뛰었던 12/13시즌에 우승을 한 번 차지한 바 있습니다. 2013.03.25 - [야! 쌀람! 풋볼/카타르 리그] - [QNB컵 결승전] 고슬기 이적 후 첫 우승이자 알 제이쉬의 1부 승격 후 첫 우승!!! 2013.03.25 - [야! 쌀람! 풋볼/카타르 리그] - [QNB컵] 첫 우승을 차지한 알 제이쉬 선수들의 우승 세리머니 순간들.....

[22/23 QOC 4강전] 알사드에 역전승 거둔 알두하일, 극적인 역전승 거둔 움 살랄과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지난 시즌 리그컵은 월드컵 준비 관계로 불참했던 알사드와 알두하일이 이번 시즌 리그컵에 복귀했습니다. 2) 조별 예선결과 A조에선 움 살랄과 알사드가, B조에선 알두하일과 알아라비가 각각 조 1, 2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남태희 선발 87분 1어시스트. 정우영 결장.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인 리그 경기에서 극적인 2대2 무승부를 거둔 후 리그컵 4강전에서 다시 맞붙은 알두하일과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페르자니 사시의 맹활약을 앞세운 알두하일이 아윱 엘카아비가 선제골을 넣은 알사드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선제골 실점 후 끌려다니고 있던 전반 인저리 타임에 페르자니 사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후 승부가 사실상 확정된 후..

[22/23 QSL 17R] 세 시즌 만의 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알두하일, 역전 우승을 노리며 바짝 뒤쫓는 알아라비!

0. 리뷰 1) 정우영 대기 결장. 알사드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자책골과 동점골, 쐐기골을 넣은 부알렘 쿠키의 원맨쇼 끝에 알사드가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전반 이른 시간에 나온 부알렘 쿠키의 자책골로 리드당하던 알사드는 후반들어 부알렘 쿠키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과 또다시 부알렘 쿠키가 쐐기골로 승부를 뒤짚는데 성공했습니다. 정우영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습니다. 2) 알가라파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아흐메드 알가네히의 결승골로 후반 인저리 타임에 만회골을 터뜨리며 쫓아온 움 살랄의 추격을 뿌리치며 1대2로 승리했습니다. 3) 선두 알두하일을 뒤쫓고 있는 알아라비는 최하위 알사일리야와의 경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