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지난주 울산 현대의 수비수 임창우가 아부다비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알와흐다로 이적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아시안 쿼터로 보유하고 있던 쿠웨이트 수비수 후세인 파딜의 대체자로 임창우를 영입했으며, 1주일전 팀에 합류하여 리그 데뷔를 위해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즌 중에 이적한 것이 아니라 K리그는 끝난지 좀 되었으니 말이죠.아부다비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넘었음에도 아직 입단 기자회견을 갖지 못하고 훈련 중인 모습만 공개되고 있는데. 이는 이적이 급히 성사된 관계로 통역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2) 임창우 결장. 알와흐다는 두바이 원정에서 발디비아의 결승골로 파비오 리마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와슬을 1대2로 꺾고 리그컵 결승에 선착하며 리그컵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