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인적자원사회개발부 (Ministry of Human Resources and Social Development)가 현제 주 5일제에서 주 4일제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사우디 현지신문 알매디나가 보도했습니다. 인적자원사회개발부는 주말을 금토일로 변경하는 것과 관련한 사우디 내 노동 시스템을 현재 검토 중이며, 모든 변경 사항은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사우디에서 일하는 것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목표를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목금이 주말인 주 5일제를 시행해 왔던 사우디는 다른 아랍 국가들의 변화에 맞춰 2013년 6월 29일부터 GCC 국가 중 마지막으로 금토 주말제 시행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걸프국가 중 가장 먼저 주5일제를 버린 UAE는 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