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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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398

[22/23 QSL 15R] 알사드, 6연승 실패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0. 리뷰 1) 18라운드 중 알라이얀과 알두하일의 경기는 아챔 16강전 맞대결로 인해 4월로 순연되었습니다. 2) 알가라파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아흐메드 알라 엣딘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3대2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3연패에 빠져있던 알아흘리는 국대 주전 복귀 이후 6연승을 달리던 알사드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세쿠 얀사네가 동점골에 이어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반면, 정우영이 풀타임을 소화한 알사드는 6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주전 복귀 이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4) 선두 알두하일을 뒤쫓고 있는 알아라비는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수하일 라미와 유스..

[22/23 QSL 14R] 시즌 첫 멀티 공격 포인트로 팀의 6연승을 견인한 남태희, 5연승을 달린 알사드!

0. 리뷰 1) 14라운드 경기는 첫번째 날 경기가 13일에 하루 먼저 펼쳐지면서 첫번째 날 경기, 휴식일, 두번째 날 경기의 총 3일간에 걸쳐 치뤄졌습니다. 이는 2022 아챔 서아시아 16강전에 진출한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의 경기 일정을 감안한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16강전에서 바로 맞붙어서 카타르 리그 출전 두 팀 중 한 팀만 8강전, 혹은 그 이상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되죠. 2) 리그 강등권인 11/12위에 있는 알사일리야와 움 살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한 골씩 주고받으면서 나란히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5연패에 빠질 뻔했던 움 살랄은 동점골로 다섯 경기만에 귀중한 승점을 챙겼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두하일은 개막전에서 알사드의 리그 50..

[2023 카타르컵 4강전] 알사드와 알두하일, 4년여만에 터진 정우영의 골, 남태희의 결승골 앞세워 나란히 결승 진출!

0. 리뷰 1) 전년 시즌 리그 1~4위팀이 맞붙는 카타르컵이 작년엔 건너뛰고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당초 카타르 크라운 프린스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지만, 셰이크 타밈이 카타르 통치자가 된 2013년부터 카타르컵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980년생인 셰이크 타밈이 아직 크라운 프린스를 지명하지 않아 공석이기 때문이죠. 2) 이버낻회 출전팀은 21/22시즌 성적에 따라 알사드 (우승팀), 알두하일 (준우승팀), 알와크라 (3위팀), 알아라비 (4위팀) 3) 카타르컵으로 개편된 이후 우승은 알두하일과 알사드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컵 초대 우승팀인 알자이쉬가 알두하일로 합병되면서 알두하일이 지난 2021년 대회까지 일곱번의 대회에서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2/23 QSL 13R] 나란히 연승 행진을 이어간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경고. 알사드 주전 선수들이 국대에 차출되었던 전반기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사드와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바그다브 부네자와 아크람 아피르의 연속골로 알사드가 2대0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어느덧 3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움 살랄은 4연패.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전반기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알와크라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후맘 아흐메드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에만 세 골을 넣은 알가라파가 0대4 대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알와크라를 6위로 밀어내고 5위에 올라섰습니다. 3) 최악의 시즌을 보내다 최근들어 조금씩 승점을 챙기기 시작한 알라이얀과 리그 선두를 달리다 2연패를 당했..

[22/23 QSL 12R]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고 4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린 알두하일,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알사드!

0. 리뷰 1) 알사드는 1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지난 월드컵 가나전을 통해 우리에게도 알려진 가나 국대 주장이자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의 퇴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의 퇴단은 상호 합의에 따른 계약 파기에 의한 것으로 퇴단 발표 며칠 전에는 알라이얀으로의 이적설도 있었습니다. 2)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시즌 개막전에서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두 시즌 넘기 이어온 무패행진 기록을 49경기에서 멈추게 한 대이변의 주인공이었던 승격팀 알마르키야와의 리턴 매치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주전 선수들 복귀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알가라파와 알사일리야의 경기에서는 파리..

[22/23 QSL 11R] 마침내 리그 선두에 오른 알두하일, 주전 복귀 후 연승모드에 들어간 알사드!

0. 리뷰 1) 걸프컵에 출전했던 자국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면서 10라운드 전체 경기가 3월 중순으로 순연되었습니다. 2) 남태희 결장. 알두하일은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마이클 올룽가의 멀티골에 힘입어 0대2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이번 시즌들어 11라운드 만에 처음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었던 에드밀손 주니오르가 후반 교체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룬 가운데, 남태희는 스쿼드 명단에서도 빠지며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리그 2라운드부터 선두를 달리던 알아라비와의 더비에서 산티 카솔라의 선제골과 핫산 알하이도스의 추가골로 0대 2 완승을 거두고 국대 차출되었던 주전들이 복귀한 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사드에게 덜미를 잡힌 알아..

[22/23 QSL 9R] 주전 복귀와 함께 2연패 탈출한 알사드, 선두 경쟁 중인 알아라비와 알두하일!

0. 리뷰 1) 알사드는 장기간 카타르 국대에 차출되었던 1군 선수들이 대거 복귀해 이번 시즌들어 처음 출전하는 9라운드를 앞두고 써드 저지를 공개했습니다. 2) 경기 전 프리 매치 인터뷰에 참가한 정우영은 (카타르 주전 선수들이 이탈했을 때 성적이 부진했기에...)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길 필요가 있고, 알라이얀과의 엘클라시코가 그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알두하일은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6분 이후 세 골을 몰아넣으면서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 결승골과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카타르 1군 선수들이 처음 리그에 복귀한 알라이얀과의 더비에서 아크람..

[22/23 QSL 8R] 오마르 알소마의 맹활약으로 선두를 지킨 알아라비, 남태희의 리그 3호골, 마침내 첫 승을 신고한 알라이얀!

0. 리뷰 1) 지난해 9월 14일 7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기나긴 월드컵 브레이크에 들어갔던 카타르 리그가 근 4개여월 만 (112일)에 재개되었습니다. 월드컵 브레이크전 7라운드 경기는 자국에서 개최되는 첫 월드컵을 위해 초장기 합숙훈련 중이었던 카타르 국대 선수들이 전부 빠진 가운데 펼쳐졌기에 8라운드부터가 모든 선수들이 출전하는 리그가 됩니다. 그래서... 국대에 차출된 선수가 가장 많았던 알사드가 두 시즌 넘게 이어져왔던 리그 무패 기록이 깨지면서 초반 판도가 이전 시즌들과는 다르게 진행되었죠. 2) 112일만에 재개된 리그 8라운드 여섯 경기 중 세 경기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2월과 3월로 순연되면서 세 경기만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골. 알두하일은 리그 재개 후 열린 첫 경기..

[22/23 Q2D 5R] 메사이미르, 시즌 첫 2연패 빠져!

0. 리뷰 1) 가솔현 풀타임. 4라운드에서 메사이미르는 이번 시즌 승리가 없던 알샤하니야에게 3대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당했습니다. 2) 가솔현 풀타임. 그리고 이어진 5라운드에서는 4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둔 알와압에게 3대0으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져 순위는 3위에서 6위로 내려왔습니다. 알와압은 2연승으로 순위를 3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1. 경기 결과 - 4라운드 - 무아이다르 3:2 알코르 (9월 16일 19:00/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샤하니야 3:1 메사이미르 (9월 16일 19:00/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스타디움) 알와압 2:1 알카라이티아트 (9월 17일 21:00/ 알사일리야 스타디움) 루사일 3:1 알빗다 (9월 17일 21:00/ 알샤말 스타디움) - 5라운드 - 알카..

[22/23 QSL 7R] 첫 2연패에 빠진 알사드, 남태희 어시스트로 팀 패배 막아!

0. 리뷰 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5연승에 도전한 알두하일과 5연패를 피하려는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알두하일은 후반 시작 12초만에 기습적으로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해 고전하다 나세르 알야지디의 득점골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알사일리야 수비진을 가르는 킬패스로 나세르 알야지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2) 선두 알아라비는 하위권에 있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압둘아지즈 알안사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비기면서 2위권 팀들과의 승점을 벌리는데 실패했습니다. 주장 유스프 음사크니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지만,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이번 시즌 유일한 무패팀인 알와크라와 주전들의 국대 차출로..

[22/23 Q2D 3R] 메사이미르, 또다시 뒷심 부족으로 다잡은 승리를 놓쳐!

0. 리뷰 1)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코르는 알샤하니야와의 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3라운드만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2) 가솔현 풀타임. 메사이미르는 브루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는데 실패하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3연승에 도전하던 선두 무아이다르와 1대1로 비겼습니다. 간신히 패배를 면한 무아이다르는 선두에서 2위로 내려왔고,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메사이미르는 개막전에 이어 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가솔현은 풀타임을 뛰면서 팀의 무패 행진에 기여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코르 4:1 알샤하니야 (9월 10일 20:00/ 알코르 스타디움) 알빗다 1:2 알와압 (9월 10일 20:00..

[22/23 QSL 6R] 마이클 올룽가의 해트트릭으로 4연승 달린 알두하일, 부진에 빠진 알사드의 충격패!

0. 리뷰 1)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에게 처음 패했지만 이번 시즌 파죽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알아라비는 9월 4일 6라운드를 이틀 앞두고 PSG로부터 하피냐 알칸트라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 두 시즌의 완전 영입. 2) 정우영 풀타임. 카타르 국대 선수들이 대거 차출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시즌 그 누구도 예상못한 부진에 빠져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안드레 아이유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알리 이야드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습니다. 알샤말과의 맞대결에서 15년 만에 패한 알사드는 지난 두 시즌 무패 우승팀이라는 기록이 무색하게 이번 시즌 들어 6경기에서 3패를 허용해 사실상 3연패 도전은 물건너간 ..

[22/23 Q2D 2R] 가솔현 풀타임 메사이미르, 무실점으로 리그 첫 승 거둬!

0. 리뷰 1) 1라운드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던 무아이다르는 루사일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2) 개막전에서 0대3 승리를 거뒀던 알코르는 알빗다와의 경기에서 0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와압과 알샤하니야는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4) 가솔현 풀타임. 메사이미르는 알카라이티야트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알카라이티야트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개막전에서 경기 막판 교체아웃되었던 가솔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 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 경기 결과 무아이다르 2:1 루사일 (9월 2일 19:00/ 알코르 스타디움) 알빗다 0:1 알코르 (9월 2일 19:00/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와압..

[22/23 QSL 5R] 모든 골에 관여하며 알아라비의 5연승을 깬 남태희, 힘겨운 승리를 거둔 알사드!

0. 리뷰 1) 2연승을 달리던 알와크라와 2연패를 달리던 알마르키야의 맞대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네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던 겔손 달라의 연속골 행진도 멈춰섰습니다. 2) 카타르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압둘라흐만 알자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카타르가 1대0 승리를 거두며 알샤말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지난 경기에서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움 살랄과 4연패의 늪에 빠진 알라이얀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면서 알라이얀은 다섯 경기만에 첫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지난 경기에서 패한 알사드는 2연패에 빠져있는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사드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로 경기를 다시 앞서나가던 상황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인 ..

[22/23 Q2D 1R] 메사이미르, 극장골을 허용하며 루사일과 비겨!

0. 리뷰 1) 카타르 2부 리그 메사이미르로 이적한 가솔현은 등번호 3번을 달게 되었습니다. 2) 카타르 2부 리그는 8개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8개팀으로 치루는 마지막 시즌으로 다음 시즌부터는 1부 리그를 12개팀에서 10개팀으로 축소하고, 2부 리그를 8개팀에서 10개팀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이번 시즌을 11위와 12위로 마무리하는 1부 리그 팀은 2부 리그로 자동 강등되고, 2부 리그 우승팀은 1부 리그 10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3) 카타르 2부 리그 경기 정보는 결과만 알려질 뿐 거의 제공되지 않습니다. 4) 가솔현 선발 출전. 메사이미르는 루사일과의 개막전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가솔현은 ..

[22/23 QSL 4R] 선두 알아라비 파죽의 4연승, 첫 2연승 이끈 남태희의 결승골, 그리고 부진에서 헤메는 알사드!

0. 리뷰 1)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둔 알두하일은 개막전에서 리그 50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하던 알사드를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던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많은 찬스에서 골이 터지지 않아 고전했지만, 남태희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세 경기에서 아까운 찬스를 많이 놓쳤던 남태희는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 이번 시즌들어 예상 밖으로 극강의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알와크라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무라드 나지의 결승골을 앞세워 0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쐐기골을 넣은 겔손 달라는 리그 네 경기에서 매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6골로 깜짝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3) 개막..

[22/23 QSL 3R]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지킨 알아라비, 세 경기 만에 간신히 첫 승을 거둔 알사드와 알두하일!

0. 리뷰 1) 카타르는 이번 시즌 첫 퇴장당한 후 복귀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2) 지난 라운드에서 비겼던 알와크라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두 번의 멀티골 포함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겔손 달라는 다섯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3) 유일한 시즌 첫 2연승 팀인 알아라비는 카타르 리그 데뷔 두 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과 유스프 음사크니의 추가골을 묶어 알마르키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승격팀 알마르키야는 세 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4) 남태희 선발 92분 출전. 첫 두경기에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알두하일과 유일한 2연패 팀으..

[22/23 QSL 2R] 양강의 부진 속 혼돈의 초반 판도, 마침내 개장한 루사일 스타디움 첫 골의 주인공은?

0. 리뷰 1)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에서 8시즌 뛰면서 득점왕 3회를 달성하고 리그 144골로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우고 있던 시리아 공격수 오마르 알소마가 카타르 리그 알아흘리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습니다. 알아흘리가 이번 시즌 창단 이래 첫 2부 리그로 강등된 이후 UAE 리그 등에서 영입을 타진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애증의 알아흘리가 2부 리그에 있는 이번 시즌 카타르 리그의 알아라비로 임대 이적을 택했습니다. 알아흘리가 다음 시즌 복귀하면 다시 돌아오겠죠. 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경기장이자 GCC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린 8월 11일 공식 개장 경기를 가졌습니다. 공식 개장 경기는 2라운드 매치 중 빅매치인 알아라비와 알라이얀의..

[22/23 QSL 1R] 승격팀에게 무너진 알사드의 리그 50경기 무패 행진 기록, 알와크라에게 또다시 4실점 패배한 알두하일!

0. 리뷰 1) 카타르 리그 22/23시즌이 일찌감치 시작되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만들어 놓은 냉방 경기장으로 인해 한여름에도 경기가 가능해진 덕이죠. 2) 정우영 풀타임. 다섯 시즌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한 알마르키야와 리그 50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알사드의 개막전에서는 알마르키야가 가 예상을 깨고 알사드를 4대3으로 격파하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된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알사드가 전반을 2대1로 앞설 때만 해도 예상대로 알사드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정줄 놓은 알사드 수비진의 실책이 이어지며 후반에만 3실점을 허용해 알마르키야에게 결국 패하고 말았습니다. 대역전승의 기반을 닦은 알마르키야의 아이만 후세인은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오피셜] 카타르 2부 리그 메사이미르, 경주 한수원 수비수 가솔현 영입!

카타르 2부 리그 클럽인 메사이미르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경주 한수원에서 뛰던 중앙 수비수 가솔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등번호는 3번을 받았고 계약기간은 미공개. 메사이미르는 1996년 알나흐다란 이름으로 처음 창단되었으며, 2년 뒤인 1998년 알쇼알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2004년 현재의 팀명인 메사이미르란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메사이미르는 15/16시즌에 딱 한 번 1부 리그에 참가했으며, 승격 첫 시즌에 단 1승만을 거두고 다시 2부 리그에 강등된 바 있습니다. 지난 21/22시즌에는 8개팀 중 6위를 차지했었습니다. 가솔현은 U-20 대표 출신으로 FC안양, 경주 한수원, 전남 드래곤즈, 강원 FC에서 뛴 바 있으며, 2021년 경주 한수원으로 복귀한지 1년 반만에 카타르 2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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