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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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2

[카타르월드컵] 축구 황제 대관식에 입혀진 메시의 비슈트, 그 가격은?

리오넬 메시가 경기장을 가득 메운 88,966명의 관중 앞에서 펼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월드컵 역사상 길이 남을 명승부를 통해 2연패에 도전하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마침내 그토록 염원하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중동-북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열린 월드컵이었던만큼 개막식에서부터 리오넬 메시가 들어올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곳곳에서 이번 월드컵이 아랍에서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1. 개회식에서부터 드러난 팔레스타인 지지 역사상 최초의 쿠란 구절 낭송과 함께 시작된 월드컵 개막식에서 무심코 지나칠수도 있겠지만, 개최국 카타르를 이끄는 통치자 셰이크 타밈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VVIP ..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공인구 알힐름 언박싱 및 구매 가이드

아디다스는 4강전을 앞둔 12월 11일, 카타르 월드컵 4강전과 결승전, 딱 세 경기에서만 사용될 공인구 "알힐름"을 정식 공개했습니다. 새 공인구의 이름인 알힐름 (الحلم)은 아랍어로 꿈 (ٍDream)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따왔으며, 조별 예선부터 8강전까지 사용되었던 공인구 알리흘라 (الرحلة)가 아랍어로 여행, 여정 (Journey)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따왔음을 떠올려보면 이름만으로도 하나의 서사를 완성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월드컵이란 대회 자체가 전세계 축구국가 대표팀들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한 꿈 (알힐름)을 이루기 위한 기나긴 여정 (알리흘라)이니, 알리흘라를 사용해서 올라온 여정의 끝에선 알힐름을 이용해 꿈을 이룬다랄까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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