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12월 5일 메가 신도시 네옴에 들어설 첫 럭셔리 아일랜드 개발 프로젝트인 신달라 아일랜드 (Sindalah Island)를 2024년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네옴측은 신달라 아일랜드를 통해 홍해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대형 요트 클럽과 함께 고급 해양 관광의 목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달라 아일랜드는 사우디 북서부에 개발 중인 메가 신도시 네옴 내 미래형 수직 신도시 더 라인 (2021년 1월), 초대형 해상 산업단지 옥사곤 (2021년 9월), 2029년 동계 아시안 게임의 개최지로 확정된 산악 리조트 트로제나 (2022년 3월)에 이어 네번째로 발표된 프로젝트지만, 이 중에서 가장 빠른 2024년 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메가 신도시 네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