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에미르컵 4R] 40m 장거리골 포함 멀티 공격포인트로 팀승리의 주역이 된 남태희,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4강에서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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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명진 풀타임, 한국영 풀타임. 알라이얀은 조지 크와시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잘 살려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에 이은 압둘라흐만 알하라지의 결승골로 푸하이드 알샴마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를 2대1로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고명진과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2) 남태희 풀타임 2골 1어시스트. 시즌 더블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는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남태희의 활약에 힘입어 알코르에 3대1 완승을 거두고 알라이얀과 4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남태희는 혼전 상황에서 나온 볼을 그대로 리바운드하여 선제골을 올리고, 프리킥으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센터서클 부근에서 밀어넣은 볼이 그대로 골문을 가르는 버저비터 쐐기골로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3) 컵 대회 더블에 도전하는 알사드는 전반에만 4골을 터뜨린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에 힘입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쿠라이티아트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4) 알제이쉬는 로마리뇨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움 살랄을 5대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카타르컵 결승에서 맞붙어 패배를 안겨주었던 알사드와 리벤지 매치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5) 올해 에미르컵은 특별한 이변 없이 카타르컵의 주인공 4개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라이얀 2:1 알가라파 (5월 3일 18: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라이얀	알가라파
	(전반 20분 퇴장) 조지 크와시
(전반 27분) 로드리고 타바타
	(후반 3분) 푸하이드 알샴마리
(후반 37분) 압둘라흐만 알하라지

레퀴야 3:1 알코르 (5월 4일 18: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레퀴야	알코르
(후반 3분) 남태희 (에미르컵 1호골/시즌 19골 12어시스트/통산 75골)
(후반 12분) 유스프 음사크니 (에미르컵 1호 어시스트/시즌 19골 13어시스트)
	(후반 31분) 술탄 알에네지
(후반 49분) 남태희 (에미르컵 2호골/시즌 20골 13어시스트/통산 76골)

알사드 4:1 알쿠라이티아트 (5월 5일 18: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사드	알쿠라이티아트
(전반 8분) 바그다드 부네자
	(전반 30분) 아흐메드 수피얀
(전반 36분) 바그다드 부네자
(전반 40분) 바그다드 부네자
(전반 45분) 바그다드 부네자

알제이쉬 5:3 움 살랄 (5월 6일 18: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제이쉬	움 살랄
(전반 9분) 사르도르 라쉬도프
(전반 33분)로마리뇨
(후반 1분) 로마리뇨
(후반 4분) 로마리뇨
	(후반 7분) 마흐무드 알마와스
	(후반 16분) 얀닉 사그보
(후반 45분) 압둘랒가 함달라
	(후반 48분) 이브라힘 라다이

2. 5R 일정

알라이얀 : 레퀴야 (5월 13일 18: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알사드 : 알제이쉬 (5월 14일 18:45/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