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QSL 5R] 모든 골에 관여하며 알아라비의 5연승을 깬 남태희, 힘겨운 승리를 거둔 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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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연승을 달리던 알와크라와 2연패를 달리던 알마르키야의 맞대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네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던 겔손 달라의 연속골 행진도 멈춰섰습니다.

2) 카타르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압둘라흐만 알자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카타르가 1대0 승리를 거두며 알샤말을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3) 지난 경기에서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움 살랄과 4연패의 늪에 빠진 알라이얀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면서 알라이얀은 다섯 경기만에 첫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지난 경기에서 패한 알사드는 2연패에 빠져있는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사드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골로 경기를 다시 앞서나가던 상황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인 안드레 아이유의 핸드링 파울로 인해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또다시 승리를 날리는 듯 했지만, 지안니스 펫팟지디스의 페널티킥을 이바닐도 골키퍼가 막아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전반 막판 볼 처리 미스로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팀의 승리로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 했습니다.

5) 승점이 같은 알아흘리와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3명이 퇴장당하고 여섯 골을 주고 받는 격전 끝에 3대3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눴습니다.

6) 남태희 풀타임 1자책골 유도, 1골. 이번 시즌 네 경기에서 4연승을 거두고 5연승에 도전하던 알아라비와 3연승에 도전하는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는 상대 자책골과 남태희, 마이클 올룽가의 연속골을 앞세운 알두하일이 0대3 승리를 거두고 알아라비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며 리그 3연승으로 3위에 올라섰습니다. 알두하일은 2016년 2월 12일 리그 18라운드에서 1대0으로 패한 이후 6년 반 동안 알아라비를 상대로 모든 공식 경기에서 15전 13승 2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공중볼 경합에서 결승골이 된 상대 선수의 자책골을 유도한데 이어 지난 경기에 이어 점수차를 벌리는 리그 2호골을 넣은데 이어, 코너킥으로 상대 선수의 핸드링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알두하일의 모든 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팀 3연승과 알아라비의 첫 패를 이끌어내는 주인공이 되었스빈다.

 

 

1. 경기 결과

알와크라 0:0 알마르키야 (8월 29일 17:10/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알와크라

알마르키야

 

 

카타르 1:0 알샤말 (8월 29일 19:20/ 알자누브 스타디움)

카타르	알샤말
(전반 42분) 압둘라흐만 알자심

 

 

움 살랄 0:0 알라이얀 (8월 30일 17:10/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움 살랄

알라이얀

 

 

알사일리야 1:2 알사드 (8월 30일 19:20/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알사일리야	알사드
	(전반 17분) 안드레 아이유
(전반 46분) 카를로스 스트랜드버그
	(후반 20분) 바그다드 부네자

 

 

알아흘리 3:3 알가라파 (8월 31일 17:10/ 알쑤마마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가라파
	(전반 24분) 사이풋딘 파달라
	(전반 36분 퇴장) 이슬롬 투크타코자에프
(전반 37분) 알리 까드리
(전반 39분) 소피안 하니
(후반 18분) 호세인 카나아니
	(후반 40분) 이스학 벨포딜
(후반 42분 퇴장) 쇼자 칼릴자데
(후반 44분 퇴장) 무함마드 알이스학
	(후반 46분) 야신 브라히미

 

 

알아라비 0:3 알두하일 (8월 31일 19:20/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아라비	알두하일
	(전반 9분) 압둘라 알살라티
	(후반 8분) 남태희 (리그 2호골/ 시즌 2골)
	(후반 30분) 마이클 올룽가

 

 

2. 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