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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CL A/C 4R] 부상복귀전에서 결승골로 승리를 이끈 차비 에르난데스!

둘라 2018. 3. 1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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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자지라는 이란 원정에서 일방적으로 밀린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통틀어 딱 하나의 유효슛이었던 로마리뉴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결국 파르자드 하타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점을 나눠가졌습니다. 알자지라로서는 지난해 클럽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을 때까지 무실점 경기를 펼쳤던 알리 카쉬프의 빛나는 선방쇼로 다실점의 위기를 넘긴 경기이기에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 8개의 유효슛을 막아낸 알리 카쉬프 골키퍼가 MOM에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2) 알와슬은 홈에서 페르세폴리스에게 패하면서 조별예선 4연패로 10년만에 복귀한 아챔 무대에서 서아시아 참가팀 중 가장 먼저 조별예선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페르세폴리스는 처음 맞붙은 알와슬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3) 알사드는 리그 알두하일전에서 당한 부상에서 복귀한 주장 차비 에르난데스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결승골을 넣으면서 전반에만 3골을 넣은 끝에 나사프 까르쉬에 4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차비가 부상으로 결장한 동안 부진했던 알사드는 그의 복귀와 함께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4) 알가라파는 젯다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은지 2분만에 허용한 역전골 이후 매섭게 골문을 위협하던 알아흘리의 공격을 끝까지 잘 막아낸 끝에 지난 3라운드와 마찬가지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을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1. 경기 결과

- A조 -

트락토르 사지 (이란) 1:1 알자지라 (UAE) (3월 13일 16:00/ 야데가르 에 에맘 스타디움)

트락토르 사지

알자지라

 

 (전반 44분) 로마리뉴

 (후반 33분) 파르자드 하타미

 



알아흘리 (사우디) 1:1 알가라파 (카타르) (3월 13일 20:1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아흘리

알가라파

 

 (후반 11분) 마흐디 타레미

 (후반 13분) 무으민 자카리아

 




- C조 -

알와슬 (UAE) 0:1 페르세폴리스 (이란) (3월 13일 19:15/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페르세폴리스

 

 (전반 37분) 카말렛딘 카미야비니아



알사드 (카타르) 4:0 나사프 까르쉬 (우즈벡) (3월 13일 18:15/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사드

나사프 까르쉬

 (전반 3분) 차비 에르난데스

 

 (전반 15분) 압둘카림 핫산

 

 (전반 43분) 바그다드 부네자

 

 (후반 26분) 주구르싸 함룬

 




2. 조별 순위

A조

순위

경기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연승/연패

1

알아흘리 (사우디)

4

2

2

0

8

5

3

2

2연무

2

알가라파 (카타르)

4

1

2

1

5

7

5

2

2연무

3

알자지라 (UAE)

4

1

2

1

5

5

5

0

2연무

4

트락토르 사지 (이란)

4

0

2

2

2

1

5

-4

2연무

C조

순위

경기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연승/연패

1

알사드 (카타르)

4

3

0

1

9

9

3

6

2

페르세폴리스 (이란)

4

3

0

1

9

7

3

4

2연승

3

나사프 까르쉬 (우즈벡)

4

2

0

2

6

2

7

-5

4

알와슬 (UAE)

4

0

0

4

0

1

6

-5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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